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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의 눈물,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가?: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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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의 눈물,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독립유공자 후손은 보훈 대상이지 복지 대상으로 봐서는 안돼!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3/02/27 [21:14]

독립유공자 후손의 눈물,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독립유공자 후손은 보훈 대상이지 복지 대상으로 봐서는 안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3/02/27 [21:14]

- 훈장만 있고 보훈이 없는 독립유공자 예우법

- 보훈대상자 중 독립유공자 비율은 0.8%
 
국회 홍영표 의원은 3.1절을 맞아 2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의 눈물,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박유철 광복회장,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 회장, 윤 우 (사)의병정신선양회 회장, 윤경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위원장등을 비롯해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후손 300여명이 함께 함께 했다.

홍영표의원은 인사말에서 “독립 운동가들이 목숨을 바쳐 헌신하였는데, 그 후손들의 삶은 가혹하리만큼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 며 “정부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보훈대상으로 보지 않고 복지대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무성의한 보훈 정책에 대해 질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이며 임시정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선생의 증손인 이항증 후손, 독립유공 애국지사유족회 대표이며 이원근선생의 손자인 이승봉 후손, 그리고 의병전문 연구가이신 이태룡 박사가‘독립유공자 후손의 삶’에 대해 사례발표를 했다.

이어서 前 광복회 부회장이고, 晛 (사)의병정신선양회 회장인 윤우 회장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그리고 한양대 정책과학대학 정책학과 이호용 교수가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현행 법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주제 발제가 이어졌다. 

홍의원은 “이번 공청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본인 및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내놓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광복회,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 의병정신선양회, 민족문제연구소 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축 사 : 박지원 국회의원, 유인태 국회의원, 박유철 광복회장, 윤경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위원장, 인사말 : 홍영표 국회의원
 
     
좌 장 : 이문원 중앙대 명예교수 (前 독립기념관 관장)
사례발표 : 이항증(이상룡선생 증손), 이승봉(이원근선생 손자), 이태룡 의병전문 문학박사 
발 제 :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 / 윤우 ((사)의병정신선양회 회장)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현행 법제도의 문제점 / 이호용 한양대교수

                                                       마로니에 방송 원문보기 http://cafe.daum.net/p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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