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후보 박근혜가 투표시간 연장 반대가 명분을 잃자 돈이 100억이나 드는 낭비 행위라는 이유를 들이댔는 데...
알고보니 경상북도가 충일군인, 독재자 박정희 "우상화, 신격화, 성역화'로 5년간 1270억을 펑펑 써댔다.
새누리당 집권 후 경제 불황으로 서민들의 생활이 매우 어려워진 사실을 깨닳은 박근혜 후보가 만일 아버지 박정희 우상화를 만류하여 그 돈을 서민 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했다면 국민들의 추앙을 받는 지도자가 되었을 터인 데...
그렇게 하였다면 요즘 지지율 걱정을 안해도 되지 않았을까, 옆에서 바라보는 기자도 참 아쉬운 생각이 든다.
박정희의 동상은 적어도 6개가 이미 세워졌고, 곧 2개의 동상이 추가로 세워질 예정인데, 현재 세워진 동상 6개 중 4개가 경북에 있고 추가로 제작될 2개 중 하나도 경북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2000년 박정희 흉상 목에 밧줄을 걸어 철거했는데 역사가 거꾸로 흘러 박정희 동상이 곳곳에 세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