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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오늘! 사람이 사람을 부른다' 기념식 열려...

서울시청 앞 사진전은 5월20일까지 계속 전시한다.

이기만 | 기사입력 2012/05/18 [17:19]

5.18 민중항쟁 '오늘! 사람이 사람을 부른다' 기념식 열려...

서울시청 앞 사진전은 5월20일까지 계속 전시한다.

이기만 | 입력 : 2012/05/18 [17:19]
518민주화운동 제32주년을 맞아 518민중항쟁 서울기념사업회 주최로 서울행사위원회에서 18일 오전11시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영화배우 권해효 사회로 개최했다.

서울시장(박원순)은 광주로 가 영상으로 기념사를 보내와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5,18기념 서울청소년대회 시상은 서울시교육청 교육감(곽노현)이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518항쟁 제32주년이자 마침내 1997년 전두환, 노태우를 비롯한 국가반란 집단을 사법심판하고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지 1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     © 이기만
 
1980년 5월17일 비상계엄 전국 환대에 따라 취해진 계엄군의 유혈 진압 등에 맞서 광주시민들과 학생들은 계엄해제와 민주화를 요구하며 분연히 항거했다.
 
1980년 5월18일부터 5월27일 새벽, 계엄군에 의해 무력 진압될 때까지 광주시민들은 부당한 국가권력에 항거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사수하고 역사발전의 바향을 바로 세우는 숭고한 항재에 앞장섰고 무정부 상태에서 민주시민 자치공동체를 형성해 드높은 도덕성과 놀라운 미주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이 후 518광주항쟁은 한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된 민주화운동의 운동력이 되었고 이정표가 되었으며 2011년 518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들은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980년대에 이어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민주화 운동 과정에 참여한 수많은 이들의 민주주의와 역사 발전에 대한 신념,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힘입어 1997년 전두환, 노태우 등 92명을 반란 및 내란, 내란 목적 살인죄 등으로 사법적으로 단죄하고 국가기념일 제정 이라는 범국민적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기념식에서 만나 ㅂ씨는 범죄자가 국민의 세금으로 경호받으며 잘 사는 것은 국민의 수치라 말했다.

▲     © 이기만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하는 사진전은 오는 5월20일까지 계속 전시한다.

▲     © 서울의소리
▲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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