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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민주통합당에서는 민주당에 몸을 담고 한나라당 하수인 역할을 충실히 한 김진표가, 새누리당에서는 4. 3제주사건과 5.18광주 항쟁을 “반란”이나 “폭동”으로 표현한 이영조가 눈엣가시이거나 앓는 이빨이 되고 있다. 민주당이고 새누리당이고 이 둘의 공천을 그냥 고집했다가는 당사자들의 당선도 확실치 않을 뿐더러, 다른 선거지역에까지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다. 이영조는 정치판은 고사하고 대한민국에서 떠나야 할 자이다. 그러면 김진표는 어떤가? 원래 노무현 정권이 막을 내리고 이명박이 정권을 이어 받을 때 한덕수(총리), 김장수(꼿꼿장수), 김종훈(통상교섭본부장), 권태신(총리실장) 임채진(검찰총장)등과 함께 얼른 한나라당으로 옷을 갈아입고 이명박의 사타구니 밑으로 기어들어갔어야 했을 놈이다. 그런데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김진표의 진가를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나머지 5명만 받아들이면서 김진표는 처다 보지도 않았고, 감투에 미련이 남아있던 김진표는 한나라당에서 자신을 알아주지 않자 할 수 없이 마음에도 없는 민주당에 몸을 담고 18대국회의원이 된 것이다. 그리고서 민주당 원내대표가 되어 한나라당의 원내대표보다도 더 두드러지게 한나라당을 위해서 빛나는 업적을 세웠다. 뒤늦게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김진표를 알아봤으나 어찌할 도리가 없어 속으로 침만 생키다가 김진표는 다시 민주당의 공천을 받았고, 새누리당에서는 자신들의 텃밭이라 하는 강남에 쇠 도둑놈 같은 이영조를 공천했으나 두 사람 때문에 두 당이 지금 몸살을 앓고 있다. 내 여기서 두 당의 앓는 이빨을 속 시원히 빼내 주겠다. 어차피 대한민국 국민이기를 포기한 이영조란 놈은 제주도나 광주로 내려가서 소 도둑질이나 쇠백정질이나 해 처먹으면서 살게 새누리당에서 과감히 내쫒으라! 다음으로 민주당에서는 애물단지인 김진표의 발목에 채운 족쇄를 풀어줘 자유의 몸이 되게 해 꿈에도 그리던 새누리당으로 돌아가게 해줘라! 김진표는 비록 민주당에서는 처리가 곤란한 유해폐기물이지만, 새누리당으로 가면 아주 유용한 재활용 자산이 된다. 그러고 나서 새누리당은 비록 늦었지만 이제라도 김진표를 대대적으로 환영을 하며 얼른 영입하여 이영조를 내 쫒은 텃밭인 강남에 쑤셔 밖아 공천을 하거라! 볼만한 선거판이 될 것이다. 민주당에서는 한미FTA반대에 목숨을 걸다시피 한 정동영이 나섰고, 같은 민주당내에서 원내대표를 하면서 목숨을 걸고 한나라당의 뜻을 받들어 한미FTA를 날치기 비준하는데 제일 큰 공로를 세운 김진표가 새누리당으로 옷을 갈아입고 맡 붙으면 그보다 더 볼만한 선거판이 어디 있겠나? 두 당이 손 안대고 코 풀고, 앓는 이빨 시원하게 빼내고, 남의 집 물바가지 뺏어 우리 집 불 끄는 일이 된다. 두 당은 미적거리지 말고 어서 빨리 결단을 하기 바란다. 서울의 소리, 꺽은 붓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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