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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민주통합당, 김용락 이승천 추연창 후보 ‘금호강 벨트’ 구축

지역의 정치색 변화를 위한 발자국 시도

칼럼니스트/ 이강문 | 기사입력 2012/02/19 [20:40]

대구 민주통합당, 김용락 이승천 추연창 후보 ‘금호강 벨트’ 구축

지역의 정치색 변화를 위한 발자국 시도

칼럼니스트/ 이강문 | 입력 : 2012/02/19 [20:40]
부산경남에 ‘낙동강 벨트’가 있다면 대구경북에는 ‘금호강 벨트’가 있다

민주통합당 김용락 이승천 추연창 예비후보가 영남권 일대의 정치색 변화를 위하여 ‘금호강 벨트’를 구축하였다. 이들은 4.11 총선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로 김용락(52) 후보는 대구 북구갑 선거구, 이승천(50) 후보는 대구 동구을 선거구에, 추연창(57) 후보는 경북 영천 선거구에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이렇게 금호강 줄기를 이은 세 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수십 년간 특정 당에 함몰된 지역 정서를 극복하고 정치적 다양성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나아가 경남지역의 이른바 ‘낙동강 벨트’와 연계하여 영남 지역 정치 판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자 하고 있다.

이들 세 후보는 “오늘 걸은 발자국이 뒷사람들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람 사는 세상,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대구 북구갑에 출마한 김용락 후보는 경북외국어대학교 교수이자 시인으로서, 혁신과 통합 대구공동대표를 역임하였고, 지난 2010년 지방 선거때 대구 교육감 후보로 출마하여 교육과 문화를 개혁하고자 한 바 있다.

대구 동구을에 출마한 이승천 후보는 대구미래대학 교수이자 민주통합당 대구광역시당 동구을 지역위원장으로서, 2006년에는 동구청장, 2010년에는 대구광역시장 민주당 후보로 나선 바 있다.

또한 영천 선거구에 출마한 추연창 후보는 인천항 부두관리공사 상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노무현재단 대구경북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대구경북민주화계승사업회 이사, 5.18 전국협의회 공동의장 등 선도적이고 개혁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진보 인사이다.

이들 세 후보는 대구 능인고등학교 동문으로서 남다른 일체감으로 지역의 정서 변화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연합 전선 전선을 구축한 것이다.

김용락, 이승천, 추연창 후보는 이러한 ‘금호강 벨트’ 구축이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 판도 변화와 지역 정서의 다양성 확보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부산경남 지역의 ‘낙동강 벨트’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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