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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 정치인 물러서라, 희망코리아가 나가신다!

(4.11 총선 겨냥 희망코리아정치연대 8일 발족)

이명옥 | 기사입력 2012/02/09 [04:49]

구태 정치인 물러서라, 희망코리아가 나가신다!

(4.11 총선 겨냥 희망코리아정치연대 8일 발족)

이명옥 | 입력 : 2012/02/09 [04:49]

▲ 희망코리아를 꿈꾸는 참신한 도전자들     © 이명옥

시민통합의 참의미를 망각하고 구태의연한 자세로 기득권과 패거리 정치 자파 세력 만들기를 하고 있는 민주당에 제동을 걸 신인 정치인 50여 명이 ‘희망코리아정치연대’를 발족해 정치판 물갈이와 쇄신의 도전장을 냈다.

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효창공원 내 백범기념관에서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진행된 발족식에는 민주통합당 공천을 통해 정치인의 길을 가겟다고 출사표를 던진 예비 정치인30여 명과 지지자, 기자, 학생 서포터즈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 이학영 상임고문이 안사말을 통해 민주통합당의 쇄신을 강도 높게 요구하고 있다.     © 이명옥

이학영 희망코리아 상임고문은 “ 민주통합당은 한나라당의 쇄신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인적 쇄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안 된다.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진들이 대거 진출해야 한다”고 민주통합당에 쇄신과 공정 경선을 촉구했다.

희망코리아정치연대는 비전과 실력과 용기로 2013년 희망코리아를 일구겠다는 창립 선언문 ,공정 경선 촉구 결의문, 희망코리아 7대 비전을 통해 새로운 정치 깨끗하고 공정한 정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들의 행보가 주목되는 것은 박원순 희망캠프, 언론, 법조, 기업, 노동 등 각계분야 개혁적 전문가그룹이 골고루 포진해 있으며 구태 정치에 물들지 않은 신인들로 개혁을 외치며 과감히 출사표를 던졌다는 데 있다. 

창립식엔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와 박영선 최고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이용득. 박원순 서울시장,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김두관 경남지사는 동영상을 통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 공동 대표들과 이학용 상임고문이 활짝 웃으며 포즈를취하고 있다.     © 이명옥

희망코리아정치연대는 김영철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이면재 변호사, 김윤 민주통합당 서초을 지역위원장, 민병덕 변호사 등 4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국 30여 곳에서 출사표를 던진 40여 명이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아 4. 11일 총선에 도전할 예정이다.

희망코리아’ 참여 주요인사 중  박원순 캠프 출신으로는 민병덕 변호사, 이면재 변호사, 김종원 ‘참여와 나눔’ 이사장, 조현우 박원순 후보 정무팀장 등이 있다.

언론인 출신으로는 김영철 공동 대표 정진욱(한국경제신문), 노동계는 이정식 한국노총 사무1처장이 있다.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 정두환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성호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 윤진호 서울도시연구소 대표, 박찬대 소통과 공감 공동대표도 참여했다. 

지역은 최원식 변호사(인천), 김관영 변호사,(군산) 정영훈 변호사(,경남 진주) 이상갑 민변 광주전남지부장(광주) , 김현권 한국농어촌공사 이사(의성) , 김성주(전주) 도의원 등이 함께 한다. 이언주 강경원 희망코리아 사무국장 등 여성들도 눈에 띈다. 

▲ 희망코리아가 제시한 7대 비전 중 4번째 항목     © 이명옥
 
희망코리아정치연대는 공정 경선 촉구 결의문에서 “민주통합당은 새로운 정치와 참신한 인물들에 대한 국민의 갈망과 기대에 맞게, 가치와 비전, 실력과 진정성을 갖춘 정치 신인들이 아무런 기득권의 장벽 없이 공정한 경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기득권을 고수하려는 민주당에 따끔한 일침을 놓았다.

오만과 독주를 일삼는 기성 정치인과 민주통합당 지도부에 새로운 견제구가 될 희망코리아정치연대의 선전을 기대한다.

 
기자 사진
여성과 장애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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