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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근혜'로 번지는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

2004년 차떼기 때와 똑같은 '대 국민 기만 쇼'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2/01/12 [17:40]

'명근혜'로 번지는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

2004년 차떼기 때와 똑같은 '대 국민 기만 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01/12 [17:40]

한나라당 박근혜가 철저한 쇄신,변화를 외치며 2004년 차떼기 때와 똑같은 대 국민 기만 쇼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7년 대선후보 경선도 ‘돈봉투’ 의혹‘자금출처’ 논란이 일어 파문이 예상된다.

▲ 탄핵역풍, 차떼기 때도 박근혜가 나와 변화, 개혁을 외쳤지만, 도로 한나라당으로 회귀한 것은 이 변화가 아무런 사회적 변화와 상관 없는 개인이나 집단만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홍준표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명,근혜 (이명박+박근혜) 역시 금권선거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돈 봉투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경선당시 이명박, 박근혜 양측의 지지자들이 탄 수백 대의 버스가 몰려든 건 돈이 들어간 증거 아니겠냐”고 말했다. 

원희룡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교통비와 식비등 비용이 들어가는 체육관 전당대회의 퇴출이 필요하다”면서 “대통령경선도 예외가 아니며 박빙의 경쟁 속에서 이긴 쪽이나 진 쪽이나 모두 조직 동원 의혹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말해 명,근혜를 동시에 겨냥했다.

한나라당 고승덕의 최초 폭로로 촉발된 전대 돈봉투 의혹에 대해서 "너도 같지 않냐" 며 2007년 대선 경선으로 전선을 확장하는 것이어서 결과가 흥미진진 해진다.

이는 이명박 집단과 한나라당의 '돈봉투' 파문이 자연스레 당시 경선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였던 명,근혜 에게로 옮겨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한 의원은 트위터에 “고승덕 폭로에 즉각 수사를 의뢰한 박근혜 비대위가 2007년 전당대회도 수사의뢰 하나”라며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과연 누가 살아 남을까”라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박근혜 위원장, 대통령까지... 당이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정말 한나라당의 수명이 다한 것 같네요. 아니 대한민국 정치가 망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밝혔다.

홍준표와 원헤룡의 주장에 대해 박근혜계 진영은 음해라고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당시 돈봉투를 돌릴 형편이 아니었고, 이런 주장은 비대위 체제를 흔들려는 의도에서 비롯됐다는 게 친박측의 반박 요지다.

그러나 한나라당내 한 법률전문가는 “구체적인 정황은 아는 바 없지만 2008년18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에서도 돈 거래 소문이 횡행했다”며 “지인 중에도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하려다 돈 공천 얘기를 듣고 포기한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공천 돈 거래’는 사실상 당시 당권을 장악한 친이계를 겨냥하는 것이어서 향후 추가 폭로 및 의혹 제기가 이어지면 또 다시 이명박, 박근혜 집단간에 극한갈등을 촉발할 것으로 보여 한나라당이 일촉즉발의 위기에 휩싸여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 대표 선거자금의 출처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친인척이나 기업들로부터 받은 비공식 후원금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지난 2007년 대선에서 쓰고 남은 자금일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 같은 생각, 같은 욕심을 가저 '명근혜'라 할 수 있는 두 사람  © 서울의소리

이처럼 명,근혜간의 권력 다툼 갈등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오직 집단이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것이 다수의 국민들의 판단이 이기에 다시 민심을 얻기는 난망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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