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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도 트윗에 '투표 독려' 글 올려...

김제동, 박중훈, 강풀, 김미화 등 릴레이 투표 홍보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1/10/24 [21:33]

가수 이효리도 트윗에 '투표 독려' 글 올려...

김제동, 박중훈, 강풀, 김미화 등 릴레이 투표 홍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1/10/24 [21:33]

방송인 김제동, 가수 이효리, 인기만화가 강풀, 방송인 김미화씨 등 젊은이들에게 영향력이 큰 이들이 24일 앞다퉈 재보선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뷰스엔 뉴스에 따르면 인기 방송인 김제동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들을 통해 "끊임없이 권력이 시민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 끊임없이 그들이 가진 힘이 우리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알여주는 것. 우리는 통치의 대상이 아니라 섬겨야 할 시민임을 알려주는 것. 그러니 우리에게 까불지 말라는 것. 투표"라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우 박중훈씨도 트위터에 "감사히도 제영화중 천만명관객이 봐주신 영화가있습니다. 관객들이천만을 채워 주시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극장에 오셨다기보다는 그냥 그영화가 좋아서 혼자표 1장 사신 것이 그렇게 된 거예요"라며 "근데 만약 영화가 없어도 살아갈 수 있어요. 하지만 정치와는 우리 어느 누구도 연관없이 못살아가요. 좋든싫든 정치는 우리의 공통문제니까요. 그래서 모두들 정치가 잘되길 바라는 거겠죠. 저도 그렇거든요...10월 26일도그렇습니다. 그냥 오셔서 한표 찍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그 한표가 그 후보에 천만표가 되니까요"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17만명이 넘는 팔로우를 확보하고 있는 이효리씨도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소설가 이외수씨가 이날 올린 "젊은이들이여. 세상에 대해 아무 불만이 없으셨습니까. 있으셨다면 투표해주세요. 이제 세상은 달라져야 합니다. 더이상 부정과 부패, 기만과 위선을 묵과할 수는 없습니다. 그대의 한표가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촛불이 됩니다. 청춘만사성, 투표만복래"라는 글을 올렸다.

방송인 김미화씨도 이날 이효리씨와 마찬가지로 이외수씨의 투표 독려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투표 독려에 동참했다.

인기만화가 강풀씨도 이날 "앞으로 이틀. 대한민국 모든 분들 꼭 투표해요. 투표하시면 청순해져요"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앞서 '나꼼수'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도 "이번에 박원순, 나경원 누가 이기느냐? 간단해"라며 "투표하는 쪽이 이긴다. 다들 나와서, 투표해야 한다. 자, 쫄지 말고 투표해!"라고 독려했다.

그는 이번 서울시장 보선의 의미와 관련, "이번 선거는, 다음 총선, 대선까지 연결되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보궐선거예요. 보궐선거 사상, 최대 선거입니다, 가장 중요한"이라며 "이 선거를 이기는 쪽이, 대선을 가져간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도 "이명박 정권 잘 했습니까? 대답은 술자리가 아니라 투표소에서 해주십시오"라며 "지난 4년동안 참아온 모든 말들을 투표용지에 쏟아 부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신경민 전 MBC앵커도 "투표는 모든 것을 바꾸진 못합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는 시작입니다"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젊은층에게 영향력이 큰 연예인들까지 자발적 릴레이 식으로 투표독려 켐페인에 동참하면서 젊은이들 사이에 투표 참여 운동이 급속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오는 26일 투표율이 보궐선거 사상 최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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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조 2011/10/25 [16:14] 수정 | 삭제
  • 대박 와 대박 누가 시장이 되야하나?
    기대는 항상하는데 뚜껑을 열고보면
    그분이 그분.....................
    똑같은 사람들 누굴위해 종울 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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