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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팔걷어 부첬다' 이명박, 오세훈 심판하자!

나라 말아먹는 이명박 집단. '대 공세'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1/10/17 [01:19]

'박원순 팔걷어 부첬다' 이명박, 오세훈 심판하자!

나라 말아먹는 이명박 집단. '대 공세'

서울의소리 | 입력 : 2011/10/17 [01:19]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열흘 앞두고 팔을 걷어 부첬다. 그 동안 참아왔던 '이명박 심판'을 전면에 내걸고. '건곤일척' 한판 승부를 펼치겠다는 것이다. 
 
선거전 시작부터 시달려왔던 한나라당의 비열한 '네거티브 총력전'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역공으로 대다수 유권자가 간절히 원하는 '이명박 집단 심판론'을 부각시켜 승부를 걸겠다는 의미다.

▲ 팔을 걷어 부치는 박원순 후보    © 서울의소리
박원순 후보는 16일 밤 11시 50분 MBC 후보 방송 연설에서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을, 정치를 망치고 있다"며 "역사상 가장 추악하다"며 네거티브, 참을 만큼 참았다.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며 한나라당과 이명박  심판을 강하게 주장 했다.
 
박 후보는 방송 연설에서 "국정원을 동원해 시민운동가 박원순을 사찰하고 촛불 시민을 뒷조사했던 사람들이 다시 나섰다"며 "한나라당이 이렇게까지 나오는 이유는 새로운 변화, 새로운 정치를 상징하는 저 박원순을 진흙탕으로 끌어들여 '다 똑같다. 새로운 정치는 없다'는 주장을 하고 싶은 것이다. 한나라당 사람들, 정신 차리려면 정말 멀었다"고 하였다.

이어 "한나라당 시장 10년 동안 서울은 빚더미에 올라 앉았다. 시민 한분 한분마다 250만원 가까운 빚을 떠안게 됐다. 무분별한 개발 사업, 전시성 사업에 함부로 예산을 쏟아 부은 결과"라고 주장하며 "시민의 꿈은 외면하고, 자신의 대권 꿈만을 쫒은 이명박, 오세훈 두 전임 시장이 만들어놓은 빚이 고스란히 시민 차지가 됐는데, 또 뽑아달라고 한다. 반성도 사과도 없이 그저 잘해보겠다고만 한다. 너무 뻔뻔한 것 아니냐"고 이명박-오세훈 10년 시정을 집중으로 비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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