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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구 신학대학 교수 "사악한 언론들아 너희들이 인간이냐, 악마지?"

"조국 가족을 벌거벗기던 너희와 그 산 채로 소 가죽을 벗기던 무리와 무엇이 다를 것이 있겠느냐?"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2/01/21 [18:23]

박충구 신학대학 교수 "사악한 언론들아 너희들이 인간이냐, 악마지?"

"조국 가족을 벌거벗기던 너희와 그 산 채로 소 가죽을 벗기던 무리와 무엇이 다를 것이 있겠느냐?"

서울의소리 | 입력 : 2022/01/21 [18:23]

 

아무래도 세상이 악령에 지배를 받는 것 같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잡을 때는 언론이 아귀같이 달려들더니 윤석열 부부의 저열하기 짝이 없는 범죄와 패악 앞에서는 "별일 아니야"라며 모든 언론이 빈둥거린다. 

 

모든 칼을 아예 내려놓은 낭만적 평화주의자 문재인 정권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 검찰과 언론의 장난이 도를 넘었다. 김건희의 발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국힘당의 논리에서 나는 악령의 세계를 본다. 악령의 지배를 받는 자들은 서로 한패니 "서로를 바라보며 별것 아니라"라고 여기는 것이다. 

 

악령에 지배를 받는 저질들의 카르텔이 다가오는 3월에 과연 대한민국을 삼킬 수 있을까? 나는 그럴 일 없다고 생각한다. 최순실의 국정 농단에 분노하여 박근혜를 내몰고 정권을 바꿨던 국민이다. 

 

지금은 대다수 침묵하고 있지만 모두 불꽃 같은 눈초리로 오늘의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국힘당이 이재명의 욕설 파문을 아무리 재생산 확대하려 해도 나는 별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품위 있는 교양인이라면 다소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겠으나, 예수도 사람 이하의 짓을 하는 인간을 향해서 사람의 자식이 아니라 독사 새끼들이라 하며 저주를 쏟아 내지 않았나?  

 

이재명을 향하여 비난하는 이들, 역겹기 짝이 없는  자들, 교양있는 체하는 인간들을 향해 한마디 하고 싶다. 그대는 그대 어머니의 성(sex)을 모욕하는 인간 앞에서 미소지으며 교양있게 처신하겠는가?  만일 그럴 수 있다면 그대는 예수보다 나은 인간이다. 

 

그러나, 분노할 것에 대하여 분노하지 못하는 것은 그저 비정상, 눈치로 살아온 비겁함일 뿐만이 아니라 그대가 그만큼 비인간이 되어 있다는 사실 증명이다. 예수는 인간 이하의 것들에 대하여 독사의 자식이라 욕했을 뿐만이 아니라 심지어 저주까지 퍼부었다. 그것도 일곱 번씩이나. 

 

예수는 무한한 연민을 가지고 약한 자들과 세상에서 버림받은 자들, 냄새나는 자들을 가까이했지만, 당시 김진홍같이 뱀의 혀를 가진 사악한 종교인을 향해서는 분노로 몸을 떨었다. "화 있을진저, 독사의 자식들아", "회칠한 무덤 같은 자들아", "지옥 불에서 부득부득 이를 갈 자들아", "지옥으로 던져질 자"라는 저주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기독교적 시각에서 본다면 단순히 "교양과 품위"라는 것으로 세상을 평할 수 없다.  폐선이 되어 들려 올려진 세월호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이들에게 나는 교양과 품위를 요구할 수 없다. 

 

정황과 아무런 상관없이 "교양과 품위"만 언급하고 있는 자는 철이 덜 들었거나, 외식하는 자요, 허세를 부리는 자다. 이런 자를 향하여 예수는 그 안에서는 시체가 썩어 고약한 냄새가 나고 있지만, 겉만 번지르르하게 칠한 "회칠한 무덤", 구토를 자아내는 대상이었다.

 

그대를 향하여 예수가 분노한 눈으로 "회칠한 무덤!"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생각해 보라. 온 세상이 하도급에 이어 하도급으로 인한 부실 공사가 이어지고, 여기저기서 내 자식 내 아비가 죽어 나가도 교양과 예의와  품위를 지키겠다는 자는 그런 죽임의 세상을 만들어온 고급 공무원, 하청 준 재벌들과 다를 바가 무엇이랴? 

 

어느 어머니 자식이 몸이 찢겨 죽은 자리에서 그 어머니에게 교양과 품위를 요구하는 자들에게는 저주가 있을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시절 동급생들이 욕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이 역겨워 다니던 고등학교를 세 달 만에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진학하는  길을 택했던 사람이다.

 

물론 사적인 생활에서 남에게 욕을 하며 살아온 기억이 없다. 그러나, 오늘의 세상은 그저 욕설하는 것을 넘어서서, 법조 비적들이 사람을 모욕하여 스스로 죽음을 택하게 만들고, 온갖 비리로 몸을 칭칭 감은 자들이 선의를 가진 이들을 흉포하게 괴롭히는 세상이라는 것을 나는 어렴풋이 안다. 

 

그것도 허울은 기독교인이라는 자들, 이 나라에서 가장 좋은 대학을 나왔다는 자들, 사악하기 짝이 없는 공적인 "괴롭힘"을 아버지와 그 어머니, 그리고 그 딸과 아들을 향하여 2년 내내 벌이던 흉악한 인간을 감싸는 김진홍 부류 같이 천박하기 그지없는 자들을 향해서 나는 이시대 "독사의 자식"이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다. 예수의 말을 빌려 너희를 책망한다.

 

"이 뱀 새끼들아! 외식하는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찌 지옥의 형벌을 피하겠느냐! 

 

나는 윤석열 부부가 가까이하고, 심지어 선거 대책 운동 본부에 모셨다는 이가 속한 종교 단체가 충주에서 산 채로 소의 각을 떴다는 기사를 읽고 아주 깊은 몸서리를 쳤다.

 

이게 인간이냐? 악마지? 이런 악마를 곁에 두고 살아가는 윤석열 부부를 목사라는 것들이 이 나라를 구할 인물이라고 노래한다니 어찌 탄식하지 않을까? 

 

사악한 언론들아 너희들이 인간이냐, 악마지? 조국 교수 온 가족을 사거리에서 벌거벗기던 너희와 그 산 채로 소 가죽을 벗기던 무리와 무엇이 다를 것이 있겠느냐? 

 

"이 뱀 새끼들아! 외식하는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찌 지옥의 형벌을 피하겠느냐!

 

너희가 만드는 세상이 왜 이래가 아니라, 아주 많이 끔찍하다!

 

글쓴이: 박충구 전 감리교 신학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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