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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시민들, 탐욕스런 금융자본의 본거지 여의도 점령' 선언

누구를 위한 금융이며 누구를 위한 금융당국인가 !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1/10/13 [00:52]

성난시민들, 탐욕스런 금융자본의 본거지 여의도 점령' 선언

누구를 위한 금융이며 누구를 위한 금융당국인가 !

서울의소리 | 입력 : 2011/10/13 [00:52]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금융소비자권리찾기연석회의 등 관련단체들이 '여의도 금융가 점거선언, 탐욕스런 금융자본을 공격하라' 한국판 월스트리트 점거투쟁 기자회견이 열렸다.

▲     © 서울의소리
 
이들은 "오는 10월 15일 14시,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금융규제, 금융정책ㆍ관료 책임규명, 금융피해 보상을 촉구하며 무능하고 부패한 금융당국과 탐욕스런 금융자본이 밀집한 여의도를 점령해 나가겠다" 고 선언 했다. 

이어 "월스트리트에서는 탐욕스러운 금융자본에 분노한 미국 시민의 점거투쟁이 한창"이라며 "금융자본이 단기간 고수익을 창출하고자 투기경영을 해 피해자를 양산하는 상황은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금융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정의"라며 "금융자본의 탐욕 자체를 규제함과 더불어 이들과 결탁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을 저지르고 사욕을 채우는 금융 관료를 엄벌하고 피해자를 구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서울의소리  http://www.amn.kr/

아울러 "금융회사가 고수익 창출에만 몰두하지 말고 자본 중계와 같은 금융의 합리적 순기능에만 충실하도록 금융 공공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금융자본이 더는 금융기관을 사유화하고 돈벌이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 감독원 앞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집회를 열어 금융규제와 금융범죄 엄단, 금융피해자 보상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노동·빈민·철거민단체 등의 연대체인 빈곤사회연대가 서울역광장에서 금융자본의 탐욕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     © 서울의소리

이들 단체는 자체 일정대로 집회를 진행한 뒤 오후 6시 서울광장에 모여 현 금융시스템에 대한 비판과 물가, 부동산, 교육 등 민생 관련 현안 전반에 관해 문제를 제기하는 '1%에 맞선 99%' 집회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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