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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동경 독립선언기념식, 10일 백범 기념관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 7일 동경YMCA서 2.8 독립선언기념식 개최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5/02/08 [03:16]

2,8 동경 독립선언기념식, 10일 백범 기념관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 7일 동경YMCA서 2.8 독립선언기념식 개최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2/08 [03:16]

 

 

2,6독립선언을 주도했던 재일 유학생 단체 사진

 

1919년 2월 8일 동경 YMCA에서 독립선언을 선포하여 3ㆍ1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던 2ㆍ8독립선언 선포 96주년 기념식이 10일(화) 오전 11시 (사)한국 독립유공자협회(회장 임우철,사무총장 장호권) 주관으로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거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각계 인사들의 기념사 및 김삼웅 전 독립관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임우철(94세) 회장은 지난 1월 24일 고 장준하 선생 장남 장호권(65세)씨를 사무총장직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서울의소리

 

이번 기념식은 얼마전 한국독립유공자 사무총장 직을 맡은 장준하 선생 장남 장호권 사무총장이 처음으로 주관하는 기념식이다.

 

한편 2.8독립선언 제96주년 동경 기념식이 7일 오전 동경 YMCA 강당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박유철 광복회장,오공태 민단중앙단장, 조기흥 서울YMCA 이사장과 임원, 김수남 총무(동경YMCA)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7일 오전 일본 도쿄도(東京都) 재일본 한국YMCA회관에서 열린 2·8 독립선언 제96주년 기념식에서 이건우 재일한국유학생연합회 회장이 2·8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진정한 광복은 지난 70년의 분단을 마감하고 한반도에 평화통일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일본 정부에는 안중근 의사 유해를 고국으로 모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보훈처의 한 관계자는 "일본의 외교사료관 등에는 안 의사와 관련된 기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본 정부가 협조에 소극적"이라며 "일본에서 관련 기록을 제공해주면 안 의사 유해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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