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달착륙 쪽지예산, '달에 태극기 휘날리겠다'는 朴의 무지

 4대강으로 말아 먹고... 달나라 토끼 구경하는데 예산 펑펑 쓰겠다고?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11/13 [06:06]

달착륙 쪽지예산, '달에 태극기 휘날리겠다'는 朴의 무지

 4대강으로 말아 먹고... 달나라 토끼 구경하는데 예산 펑펑 쓰겠다고?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11/13 [06:06]

2020년 달 탐사, 현실성 있나?

발사체도 독자적으로 계발하지 못한 국가에서 달 궤도선, 달 탐사선 띄우겠다고?

군사주권 포기한 정권이 과학주권도 포기했나? 

  

지난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는 MB정권이 계획했던 2023년 달 궤도선 발사, 2025년 달착륙선 계획을 "2025년까지 달 착륙선을 보낸다는 계획을 앞당겨 2020년까지 앞당기고 달에서 태극기가 펄럭이게 될 것이다"라는 황당한 대선운동을 한 바 있다.

 

그런데 장기집권 욕심 때문인지, 정권 재창출 미련 때문인지, 대선공약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미창과부 장관은 2017년에 달 궤도선을 띄우고, 2020년에 달착륙선을 보낸다는 야심찬 달 착륙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새해 예산안에도 한 의원을 시켜 정부예산이 아닌 쪽지 예산으로 넣는 진기한 국민혈세 빼먹기가 들통나 국민적 논란으로 불거지고 있다.

 

완전한 국산 발사체도 만들지 못하는 국가에서 달에서 태극기가 펄럭이게 만들겠다는 박근혜의 대선공약은 현실성도, 실현 가능성도 전무한 정치이벤트가 아니냐라는 비판을 받게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선장이 무지하니 그 밑에 있는 장관이라는 자는 지난 7월 인사청문회 당시 잔디밭에 고추 12그루를 심어 신영농기술을 선보였던 최양희 미창과부 장관은 한술 더 떠, 벌써 과거를 싹 지우고, 불가능할 것이라는당초의 달착륙 계획을 앞당기는 신기를 선보이고 있다.

 

어떻게 보면, MB정권이 만든 달 착륙 계획도 자원외교로 국민혈세를 낭비했듯이 대국민 사기극일 가능성이 농후한 사업으로 보인다는 데 있다.

 

특히, 아이들 밥 그릇은 강제로 빼앗으면서도 천문학적인 예산이 소요되는 달 착륙 계획에는 다른 나라 기술에 국민혈세를 펑펑 쓰겠다는 발상 자체가 충격적이다. 

 

▲JTBC 뉴스룸 캡쳐 

 

정부 예산안에 없었던 황당한 달 탐사 예산

야당, "달 탐사 예산 깎겠다"

대선 당시 2020년 달착륙 박근혜 대선공약

박근혜, "2020년에 달에 태극기가 펄럭이게 될 것입니다."

무지한 박근혜, 무지한 국민의 선택이 불러온 자업자득

 

▲JTBC 캡쳐

  

朴, 공대출신이 맞나 싶다 할 정도로 달에 대한 상식이 전무하다. 달에 대기가 없다는 사실은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했던 1969년이다.

 

본래 일반상식이 부족한 것인지, 그냥 무지해서 그런건지 참 당황스럽고 부끄럽다. 2012년에서 불과 2년도 지나가지 않았음에도 당시 대선후보가 "달에 태극기가 펄럭이게 만들겠다"는 저 발언은 지금에 와서도 낯이 뜨거울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에 착륙선을 보내겠다는 발상은, 말 그대로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시중의 소리가 결코 허언이 아닌것 같아 씁쓸하고 당혹스럽기까지 한다.

 

달에 착륙선을 보내는 것도, 달에 태극기가 펄럭이게 하겠다는 朴의 야심찬 포부, 반신반인의 딸 답게 근거없는 애국심이 태극기를 펄럭이게 한다는 의미는 아닐까?

 

원고없이 기자회견 단 한번도 하지 못하는 朴, 누가 이 무지하고 용감한 후보를 선택했는지 새삼 국민들의 과학수준을 의심케 한다.

 

'전작권환수' 등 '군사주권'도 포기한 정권이 이제는 대놓고 '과학주권'도 다른 나라에 맡기겠다는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발표한다.

 

지금은 '달 궤도선', '달 탐사선' 띄우겠다는 정치 이벤트가 필요한 시점이 아니라 당장 독자적인 국산 발사체 계발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실성 있는 대안이 아닐까?

 

꼭 무식하고 무지한 정권이 황당한 업적 만들기나 '장기집권'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대국민 사기극이 필요한 법 아니겠나?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jimhaiya&logNo=220179535529

 

첨언!

달에 산다는 전설의 토끼도 잡아주겠다고 할지도?

아니면 계수나무 아래에서 떡방아 찧는 토끼 구경하고 오겠다고 할지도......

  • 도배방지 이미지

  • 웃겨 2014/11/13 [22:17] 수정 | 삭제
  • 미국에 돈 퍼주고 태극기하나 꽂아주라하면 되는거지... 작전권도 없는 나라에 발사체가 뭔필요있고 달 착륙선이 뭔 필요있겠어
  • ㅎㅎㅎ 2014/11/13 [08:02] 수정 | 삭제
  • 아니면 그네와 윤회가 달에 가서 살려나 부다
  • usa .. nasa 2014/11/13 [08:00] 수정 | 삭제
  • 미국 nasa는 포기 햇고 더 이상 안 하는데 븅신들 쇼한다..ㅈㅈㅈ... 웃기는 엄들 ..ㅋㅋㅋㅋㅋㅌ
박근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PHOTO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