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근혜심판 행동본부 성명서] 초심, 백은종은 무죄다 !정의를 외쳤다는 이유로 징역 6년을 구형한 검찰을 규탄한다!이땅에 이명박 압제의 먹구름이 몰려 올 때 홀연히 일어난 안티이명박카페(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는 2007년 12월 19일 생겼다.
그 중심에 초심 백은종 선생이 계셨고 안티이명박은 친일매국행위를 일삼는 이명박 정권과 맞서 5년 내내 싸웠다. 2012년 12월 19일 불법 부정선거로 박근혜가 무자격자로 대통이 되었을 때 우리는 또 다시 깃발을 들어야 했다. 그 깃발은 찬바람 물대포에도 꺽이지 않는 안티이명박의 상징이다.
불법 부정선거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독버섯이다. 이것을 밝혀내고 올바르게 징계하지 못하는 한 민주주의는 설자리를 잃는다. 진보언론조차 침묵하는 동안 서울의 소리는 불법 부정선거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였다. 그 중심에 늘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초심 백은종 선생이다.
밤을 낯삼아 실낱같은 희망을 거대한 물줄기로 바꾸어 냈건만 민주당은 바통을 제대로 잇지못하고 지리멸렬해 갔다. 그러다가 4월 16일 세월호 사건이 터졌다. 304명의 생명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실시간 뉴스 영상속에서 사라져 갔다.
서울의 소리는 박근혜 정권의 민낯을 알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하였고, 초심 백은종 선생은 서툰 영상 솜씨를 갖고 입을 꿰매도 할말은 한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누비며 목소리를 열심히 전하였다.
서울구치소에 수감이 되었을 때는 서울의 소리 편집실을 서울구치소로 옮겨 옥중에서 쓴 자필 서신으로 언론인의 역할을 다해 왔다.
그런 그를 현 정권의 개들이 물고 뜯으려한다. 검찰 구형 6년에 재산몰수! 정의를 외쳤다는 이유로 입에 재갈을 물리고 손발에 족쇄를 채우려 한다. 우리는 정의를 외친 사람이 감옥에 갇히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초심 백은종 선생에 대한 검찰 구형은 죄없는 사람에게 매를 가하는 짓이다. 검찰은 구형을 철회하라!
둘, 민주당과 제야권, 그리고 양심이 조금이라도 붙어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은 불법 부정선거로 정권을 찬탈 한 박근혜를 탄핵하라!
셋,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부를 말아먹은 만악의 근원인 이명박을 구속하라!
2014. 10. 29. 이명박근혜 심판을 위한 범국민행동본부 / http://cafe.daum.net/antimb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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