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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10만 조합원 '28일 청와대로 갈 것'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8/26 [20:58]

금속노조 10만 조합원 '28일 청와대로 갈 것'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8/26 [20:58]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대규모 연대 투쟁에 돌입한다.

 

민중의 소리에 따르면 금속노조는 26일 오전 세월호 농성이 진행 중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빠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     © 민중의소리

 

이들은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의 진상을 철저히 밝히는 것은 온 국민의 바람”이라면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하게끔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속노조는 44일째 단식 중인 김영오(47) 씨가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정치적 목적의 단식을 하고있다’는 논란 등에 대해 “김 조합원이 골수 노조원이며 금속노조를 배후에 둔 특정 정치세력의 정략이 있다는 유언비어가 유포되는데 대꾸할 가치를 못 느낀다”며 “그가 홀로 죽음을 불사한 싸움을 하는 동안 제대로 배후 노릇을 못한 점을 반성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식을 잃은 부모가 쓰러져 죽어가는 데도 정치권은 유족들의 목소리에 화답하기보다 흑색선전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국민의 의견을 둘로 쪼개버리는 현 정부야말로 국론분열의 책임자”라고 비판했다.

 

금속노조는 27일부터 임금 및 노동시간 체계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 투쟁 중인 수도권 조합원 400여명을 세월호 광화문 단식농성장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전국 파업 참가자 10만여명과 함께 청와대 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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