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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을 선포한 새민련, 의원직을 걸 수도 있어야...

스스로를 반성하는 투쟁이 되어야 합니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8/26 [20:55]

투쟁을 선포한 새민련, 의원직을 걸 수도 있어야...

스스로를 반성하는 투쟁이 되어야 합니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8/26 [20:55]

먼저 뒤늦게라도 마땅히 가야할 길을 찾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애시당초 정부와  새누리당은  새정연을 아니 전체 야당들을

국정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간 정부와 새누리당의 행태를 보면

통치의 대상으로 생각했음은 자명합니다...

세월호특별법만을 위한 투쟁이 아니라

엎어진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투쟁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때로는 국민의 감성에 다가가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그런 때 같기도 하지요...
그러나 지금은 정말 이성적인 사고가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야당과 국민들의 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으려고 할까요?
국민은 통치의 대상으로만 여기고

야당은 나라를 같이운영하는 파트너로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태생이 그러해서  그런 모습을 보이는 측면도 있지만

정부와 여당의 견제라는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새정연에도 그 원인이 있습니다...

대화를 하고 타협을 해야 할 때는 부디

정부 여당의 소리를 먼저 듣지 마시고

국민의 소리를 먼저 들어 보세요...
진심으로 국민을 위한다면 국민도 그 노력을 꼭 알아 줍니다...

지금의 투쟁은 세월호 법만을 위한 투쟁이 되서는 안됩니다...
찌그러진 정치를 펴는 투쟁이 되어야합니다...

 

세월호 합의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투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망각했던 새정연이

스스로를 반성하는 투쟁이 되어야 합니다...

 

유민아빠가 생명을 걸고 단식하는 것처럼

새정연 여러분은 의원직을 걸 수도 있어야 합니다...

뒤늦게 시작하는 투쟁이지만 꼭 승리하십시오...

 

ModernT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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