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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군사쿠데타라도 일으키겠다는 것인가!

'막말정치'야말로 새누리당의 전매특허!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8/26 [20:51]

새누리당, 군사쿠데타라도 일으키겠다는 것인가!

'막말정치'야말로 새누리당의 전매특허!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8/26 [20:51]

통합진보당은 26일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유가족들을 겨냥, '예전에 5·16혁명 전에 민간단체들이 국회에 난입해서 여러가지 행동했던 그런 모습을 상기시킨다'고 밝힌 것에 대해 "도저히 믿기 힘든 최악의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원으로서 이미 역사적으로, 법적으로 확인된 '군사쿠데타'를 '혁명'으로 미화한 것도 간과할 수 없지만 더 심각한 것은 지금의 정국을 군사쿠데타 전야에 비유했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 53년 전 박정희는 '사회혼란'을 명분으로 총칼을 앞세워 쿠데타를 감행했다. 새누리당은 지금 '세월호 특별법'을 촉구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군대를 앞세워 쿠데타라도 일으키겠다는 것이냐"며 "정우택 의원은 즉각 이 끔찍한 발언에 대해 세월호 가족들과 국민들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질타했다.

 

<새누리당, 군사쿠데타라도 일으키겠다는 것인가!>

 

국회 정무위원장인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국회 농성중인 세월호 가족들에 대해 "5.16 혁명 전에 민간단체들이 국회에 난입해서 여러가지 행동했던 그런 모습을 상기시킨다"는 막말을 쏟아냈다.

 

오늘 오전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 자리에서다. 도저히 믿기 힘든 최악의 망언이다.

 

국회의원으로서 이미 역사적으로, 법적으로 확인된 '군사쿠데타'를 '혁명'으로 미화한 것도 간과할 수 없지만 더 심각한 것은 지금의 정국을 군사쿠데타 전야에 비유했다는 점이다.

53년 전 박정희는 '사회혼란'을 명분으로 총칼을 앞세워 쿠데타를 감행했다.

 

새누리당은 지금 '세월호 특별법'을 촉구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군대를 앞세워 쿠데타라도 일으키겠다는 것인가?

 

정우택 의원은 즉각 이 끔찍한 발언에 대해 세월호 가족들과 국민들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하라!

새누리당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식적으로 나온, 국회 정무위원장의 발언 아닌가!

 

집권여당으로서 헌법가치를 지켜야 할 스스로의 책무를 인식한다면 즉각 정우택 의원을 상임위원장에서 경질하라! 새누리당 스스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해야 할 것이다.

 

'막말정치'야말로 새누리당의 전매특허!

 

새누리당이 이장우 원내대변인을 통해 야당이 추잡한 언어로 국회의 품격을 훼손한다며 '막말정치'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모습 아닌가?

작년 '정상회담 회의록' 무단불법유출 사태 때에도 새누리당은 궁지에 몰리자 느닷없이 '막말정치'를 들고 나왔다. 불리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본질을 흐리고 쟁점을 분산시키는 새누리당의 상습적인 수법이다. 새누리당이야말로 '막말'의 본산 아닌가?

 

오늘 아침에도 '꼴통진보' 운운했던 이장우 원내대변인이 정론관에 서서 '국회의 품격'을 거론한다는 것 자체가 웃지 못할 코미디다. 정우택 의원은 현재의 정국을 '5.16 군사쿠데타' 전야에 비유하기까지 했다.

 

막말보다 더 심각한 것은 버젓이 국회 정론관에 서서 내뱉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새누리당이 '양보와 타협을 거듭했다'고 연일 주장하고 있는데, 도저히 더 이상 들어주기 힘든 파렴치하고 뻔뻔한 거짓말이다.

 

추잡한 언어로 국회의 품격을 훼손한 책임을 지고 국민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할 집단이야말로 새누리당임을 똑똑히 일러둔다.

 

야당과 국민들에 대한 겁박을 즉각 중단하라!

 

2014년 8월 26일

통합진보당 대변인 홍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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