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 대선에 이어 이번 6,4 지방선거에도 국정원?, 국방부? 등 누구인지 확인 할 수 없지만 북풍 여론조작은 여전했다
지방선거 바로전 2일 북한은 누구를 도우려 한건지? 또 무슨 이유에서 인지 노동신문을 통해 "남조선 인민들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거짓말에 넘어가 반역패당에 표를 찍어준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다"는 요지의 논평을 냈다. 그러자 조선,동아,연합,세계, 한국경제,YTN 등 주로 박근혜 정권의 통제하에 있거나 기생하는 신문 방송들이 대대적으로 보도를 하였다. 그런데 누군가 이 북한 기사로 선거에서 박근혜,새누리당에 유리한 여론공작을 하려는 시도가 한 네티즌에 의해서 발각 되었다. 서울의 소리에 제보한 '사람'(아이디)에 따르면 한국경제의 이 북한 보도가 다음에 올라온 3일 오전 3시 42분에 댓글이 딱 하나 달려 있는데도 다음 댓글 많은 기사 리스트에 버젓히 올려 있었다, 이날 새벽 이 기사를 본 네티즌 사람(아이디)은 "선거전날 북한이 야당응원한다고 그래서 야당이 북한과 한통속이라 우리 어르신들에게 표 구걸하려고 댓글이 하나밖에 없는 기사를 댓글많은 뉴스 기사리스트에 떡하니 올려 놓았구나"하고 지적했다. 그는 "내 댓글 지우지 마소 스크린세이브 해놨어! 왜 댓글 하나밖에 없는 기사가 댓글많은 뉴스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지? 스크린세이브 해 놨으니까 내 댓글 3개 지우지 마쇼 나중에 증거자료로 제출할 거니까!"고 엄포를 놓았다. 이어" 댓글이 하나밖에 없는데 왜 이기사가 댓글많은 뉴스리스트에 올라와 있지? 혹시 이거~~~ 북한이 야당응원한다고 기사올리고 색깔론으로 뒤집어 씌우려는 수작아닌가? ㅋㅋㅋ 선거전날 또 북풍이냐? 정말 웃긴다"며 3번째 댓글을 달았다. 사람은 "이러한 댓글 3개를 달자 잠시 기사가 사라졌다가 계속 댓글 많은 뉴스에 올려져 있었다"며, "현제 한국경제 [지방선거 D-1] 北 "새누리당에 투표하면 안된다"..노골적 선거 개입 이 기사는 제목으로 다음 검색하면 다음이 아닌 한국경제 홈피에서 보여 다음 댓글을 읽을 수 없다"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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