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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 김무성은 정치를 저질로 만드는 '범죄자 중 한명'

글 지울 생각없다, 내 말 거칠었을뿐, 틀린 말 아니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6/04 [00:30]

배우 김의성, 김무성은 정치를 저질로 만드는 '범죄자 중 한명'

글 지울 생각없다, 내 말 거칠었을뿐, 틀린 말 아니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6/04 [00:30]


지난 대선때 국정원 등 총체적 부정선거, NLL 정상발언조작, 간첩조작,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해야 함에도 염치없이 '도와달라'고 길거리로 나와 표 구걸에 나선 새누리당 김무성의 뻔뻔함에 분노해 직설적 비난을 퍼부었던 배우 김의성(49)씨가 3일 트위터 계정을 정지했다.

김씨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제 계정은 제 의지에 의해 정지합니다. 오해가 있을지 모르므로 계폭상태로 두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 계정에 쓰는 글은 이게 마지막입니다. 안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만약 사석에서 김무성씨를 만난다면 웃으면서 사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적 인간으로서의 김무성에 대해서는 더 심한 말도 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김무성) 한국 정치를 낮은 차원으로 끌어내리는 범죄자 중 한명이니까요"라며 "저는 문제가 됐던 제 글을 지울 생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말이 거칠었을 뿐이지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의성씨는 지난 1일 트위터에 '도와주십시오' 캠페인을 벌이는 김 의원에 대해 "김무성 거지새끼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X이"라는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김의성의 김무성 공개 비난에 한 트위터러는 "이번 선거는 분노의 선거다. 교양있게 굴어라, 고운 말 써라, 이성적으로 행동해라, 순수 유가족만 나와, 가만 있어, 이게 다 같은 말이다. 지배 문화층의 첫번째 문화적지배 수단이 '교양있게 굴어라'는 것. 따라서, 김의성, 잘 했다"고 평했다.
  
다른이는 "전 배우 김의성씨를 보고 반성합니다.우리 사회에 할말을 해야하는 사람들이 입다물고 있다는 점, 박쥐도아니고..." "만일, 김의성이 무성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해 벌금형을 받는다면, 비록, 없는 살림이지만, 푼돈이나마 대리만족 값을 보탤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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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성 2014/06/04 [13:06] 수정 | 삭제
  • 김무성은 지난 18대 대선 때 ... 버스대기, 버스가동으로 선관위 컴 개표 조작을 주도한 범죄자 가운데 한 명이라 생각한다. .... 국가기밀 문서인 NLL 문서를 취득하여 대선때 이용해 먹은 범죄자. ... 이 것 2 개만 보더라도 김무성이란 인간은 대역죄인으로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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