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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때 10시 이후 탈출한 생존자 확인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5/20 [03:06]

세월호 침몰때 10시 이후 탈출한 생존자 확인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5/20 [03:06]
JTBC가 세월호 침몰 당시 단원교 교사와 학생들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입수했는데 세월호 침몰 당시 10시에 탈출해 살아난 사실이 확인 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JTBC 9시 뉴스에 따르면 19명이 각각 메시지를 보낸 시간과 생사 여부를 분석한 결과, 10시 이후까지 배 안에 갇혀 있다가 탈출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상 보기 -  http://tvpot.daum.net/v/v9cb8eqexfjimuZuC2JfPr2

세월호 침몰 직후에 보다 적극적으로 구조에 뛰어들었다면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전해철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사고 발생 10분 뒤인 8시 58분, 세월호 안에 있던 고 강민규 교감이 교사들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강 교감 : 침착하세요. 방송에 귀를 주목하고 학생들에게도 침착하라고 독려 문자 부탁,
 움직이지 마시고.]

[김모 교사 : 얘들아 움직이지 말고 있어, 다들 괜찮니?]





[A 학생 : 아, 진짜 죽는다고, 배가, 뒤집어졌어.]

[B 학생 : 얘들아, 우리 배가 전복하기 직전이야. 잘 지내.]

[C 학생 : 얘들아 진짜 내가 잘못한 거 있으면 다 용서해줘. 사랑한다.]


해경이 도착하자 비로소 희망을 갖는 카카오톡 문자다.

[D 학생 : 배가 안 움직이고 수상구조대인가 뭔가 오고 있대.
 데이터도 잘 안 터져, 근데 지금 막 해경 왔대.]

[E 학생 : 이제 해경 왔대. 아직 움직이면 안돼.]


하지만 해경을 반겼던 이 아이들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런데 배가 98도 기운 상황에서도 10시 이후까지 배 안에 갇혀 있던 학생들 중 탈출한 학생의 카카오톡 대화내용이 공개되면서 당시에도 생환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F 학생 : 언니, 진짜 무서워요. 전화 안 터져요. 96도 기울었대요,
 아예 못 일어나요. 배 안이요.]

해경이든 누구든 이 때라도 적극 탈출시켰다면 많은 생존자를 구출 할 수 있었음이 확인되어 정부의 무능이 더욱 원망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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