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60대이상 77% '살인적 묻지마 지지'에 40%대 지지율 유지겔럽 여론조사, 리얼미터에 비해 응답율 3배넘고, 유선전화 비율도 55%나 높아...'겔럽의 여론조사 정확도가 맞다'면,,,박근혜 지지율이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이해못할 77%라는 압도적인 묻지마 지지로 4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정부의 수습과 대응이 적절하지 못했다'82% 적절했다'8%로 국민 대부분이 박근혜 정권의 무능 수습에 동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겔럽 조사보다 리얼미터가 박근혜 지지율 10%나 높아 이번 2일에 발표한 겔럽 여론조사를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와 비교해보니 박근혜의 국정지지율은 리얼미터 57.9%, 겔럽 48%로 리얼미터가10%나 높게 나왔다. 유무선 전화 비율도 리얼미터는 집전화 70%, 헨드폰 30%고, 겔럽은 집전화 15%, 헨드폰 85%로 겔럽의 유선전화 비율이 55%나 높아 겔럽 여론조사는 현제 유,무선전화 사용비율에 맞춰가는 추세로 분석되었다. 또 겔럽은 리얼미터와는 달리 표본 추출도 남녀 인구 세대별에 가까운 조사가 이뤄졌으며. 응답율도 리얼미터의 5,8%의 3배가 넘는 19,1%로 우리나라 여론조사 응답율의 상위에 속했다. 한국겔럽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2014년 4월 다섯째 주(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8명에게 박근혜가 대통령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48%는 긍정 평가했고 40%는 부정 평가했으며 12%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7%, 모름/응답거절 5%). 박의 직무 수행 긍정률은 2주 전 대비 1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은 12%포인트 상승해 올해 들어 가장 변화폭이 컸다. 긍정률과 부정률 격차는 2주 전 31%포인트에서 이번 주 8%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는 철도 노조 파업과 공기업 민영화 논란, 그리고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가 확산되던 작년 12월 셋째 주(긍정률 48%, 부정률 41%)와 비슷한 수준이다. 박근혜에 대한 평가는 세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030 세대의 61%는 부정적으로 본 반면 50대의 64%,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77%는 현재 박근혜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근혜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488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외교/국제 관계'(13%),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2%),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0%)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월호 사고 수습 노력'(5%) 응답도 있었다. 지난 한 달간 긍정 평가 이유에서 20% 넘는 비중을 차지하던 외교 관계 응답은 지난 주말 오바마 방한 등의 이슈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10% 대로 줄었다. 박의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402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세월호 사고 수습 미흡'(35%), '리더십 부족/책임 회피'(17%),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13%) 등을 지적해 이번 사고로 인해 박근혜 정부에 대한 실망과 불만의 정도를 짐작케 했다. 작년 말 긍정률 하락 현상은 주요 원인이었던 철도 파업 사태가 표면적으로 일단락되면서 연초 빠른 회복세를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선박회사와 선박직원, 구조에 나선 해경과 민간업체 관계, 관련 부처 등에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 연말 상황과는 다르다. 참고로,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에서 박근혜 취임 이후 직무 긍정률 최저치는 인사 난맥을 겪던 작년 3월 넷째 주와 4월 첫째 주의 41%다. 하지만 당시는 박근혜 직무 평가 유보자가 많아 부정률이 30%를 넘지 않았었다. 세월호 사고에 대한 정부의 수습과 대응, 적절하지 못했다' 82% '적절했다' 8%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4월 16일부터 열흘 넘게 경과를 지켜본 우리 국민은 박근혜 정부의 수습과 대응에 대해 82%가 '적절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으며, 8%만이 '적절했다'고 답했고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모든 연령대와 진보,중도,보수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무능한 박근혜 정권의 세월호 침몰 구조와 수습에 불만이 가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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