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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사마저 중단시킨 남재준을 즉각 구속수사하라

지금 대한민국의 암덩어리는 정확하게 '남재준'이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3/28 [01:26]

경찰수사마저 중단시킨 남재준을 즉각 구속수사하라

지금 대한민국의 암덩어리는 정확하게 '남재준'이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3/28 [01:26]

남재준 국정원장에게 묻겠다. 

국정원 직원 권모 과장의 자살현장에 있던 노트를 무단으로 가져가 은닉하고 있는 것은 국정원인가?
 
대선조작, 내란조작, 간첩조작 등 국정원의 끔찍한 범죄 어느 것 하나 충격스럽지 않은 게 없으나 오히려 최근 진행되는 수사과정이 우리 국민들의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어떤 사건이든 최소한 조사가 끝날 때까지 현장을 제대로 보존하고 증거를 철저히 찾아내는 것은 수사의 기본이다. 그러나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국정원 범죄 관련해서만 유독 이런 상식이 여지없이 무너진다. 
 
지난번 국정원 협력자의 자살시도 때는 미처 조사도 다 끝나기 전에 사건현장을 깨끗이 청소하더니 이번 권모 과장의 자실시도 현장에서는 매형이란 자가 나타나 가장 중요한 단서일 수 있는 노트 1권을 들고 홀연히 사라졌다. 경찰이 두 눈 뜨고 지키고 있는 자리에서 이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
 
경찰의 변명도 가관이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는데 언론에서 유서 얘기가 나와 현장 채증사진을 다시 검토해봤더니 원래 노트가 있었다는 것이다. 

아니 그렇다면 채증사진을 검토하기 전에는 노트가 유출된 것도 전혀 몰랐다는 것인가?
국민들에게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을 믿으라는 것인가?
 
더 황당한 것은 이런 상황에서도 노트는 조사하지 않겠다는 경찰의 방침이다. 노트에 유서가 적혀있을 가능성은 경찰 스스로도 시인한 사실이다. 경찰복은 걸쳤으나 절대로 수사는 할 수 없다는 해괴망측한 선언에 다름 아니다.
 
노트를 가져갔다는 사람이 진짜 매형인지도 확인이 필요하다니 경찰이 마음 단단히 먹고 국정원의 은폐공작에 발벗고 나섰다.
 
이 지극히 비정상적인 상황의 중심은 또 다시 국정원장 남재준이다.  
지금까지 수사가 거듭될수록 확인된 분명한 사실이 있다면 남재준을 이대로 두고서는 단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 뿐이었다.
 

지금 대한민국의 암덩어리는 정확하게 '남재준'이다. 
즉시 해임하고 법의 심판대에 올려야 한다.

 
2014년 3월 26일
통합진보당 홍성규
  • 도배방지 이미지

  • 늬는 2017/03/30 [09:49] 수정 | 삭제
  • 댓글 단 자가 혼자 고명한체 한다만 늬는 남재준의 발가락때나 핥아라
  • 미친종북 2017/03/29 [10:53] 수정 | 삭제
  • 쓰레기 언론이구만 북한으로 들어가서 김정은이 발이나 핥으며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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