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의사진] 강달프가 굴삭기를 모는 까닭은
투사는 굴삭기를 몬다
이호두 기자 | 입력 : 2014/02/23 [20:52]
긴수염과 한복차림으로 한때 강달프라는 별명을 가졌던 강기갑 전의원.
그는 의원이라기 보다 항상 농민투사에 가까웠다. 기자협회 수상작 사진들을 검색하다 발견한 그의 요즘이라는 사진한장.
의원직에서 내려왔지만... 여전히 투사처럼 그는 들 밭을 누비며 다니나 보다? 용기있게 행동하던 그가 그리워지는 시기에... 투사는 굴삭기를 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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