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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반도주' 하듯 치른...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취임식,: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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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반도주' 하듯 치른...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취임식,

역사는 뿌리다. 혼이다. 아이들은 미래를 이어가는 열매다. 

비단뱀 | 기사입력 2013/10/03 [02:30]

'야반도주' 하듯 치른...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취임식,

역사는 뿌리다. 혼이다. 아이들은 미래를 이어가는 열매다. 

비단뱀 | 입력 : 2013/10/03 [02:30]
유영익!...취임식을 '야반도주'하는 심정으로 치른 것인가?
 
2013년 10월 1일 경기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국사관 대강당에서 조용한 취임식이 거행된다.
' 과거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고 하지않던가 ! 한 나라의 역사를 주관하는 곳이라면 자긍심부터 당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일 것이다. 그 뿐인가? 축하를 넘치게 받아도 된다. 그런데 왜 이번 취임식은 아주 조용히 진행되어야만 했을까 ?
 
10월 1일이면 국군의 날로 서울시내 여러 곳에서 만여명에 가까운 군인들과 105대의 군무기가 서울시내에서 열병식부터 행진퍼레이드가 진행되던 날이다. 
  
GH의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임명.. 종교계, 학계는 물론이요,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 취임식까지 마쳤다. 왜? 거부할 수 없는 누군가의 추천이 있었던가 ? 어떤 역사관이었길래 국민은 그토록 반대를 해야만 했나 ? 
▲      © 법보신문

 
역사는 뿌리다. 혼이다. 아이들은 미래를 이어가는 열매다.
 
유영익 임명이전에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왜곡이 있었다. 내용인즉, 안중근의사 윤봉길의사 김구선생님등을 모두 독립운동가가 아닌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것이다. 근대뿐만 아닌 현대사에 대한 기존의 내용을 정반대로 바꾼 것이다.
 
역사를 잘 모를 아이들로 가볍게 여긴 것 같다. 요즘 대다수의 청소년들은 어려서부터 역사만화, 이야기책을 즐겨보고 성장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가정과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다를 때 혼란스러원 하는 아이들 향해 무엇이라 말 할 수 있나 ?
 
대체 그들은 누구인가 ?
 
거슬러 올라가면, 일제치하에서 멈춘다. 조선 말 바다건너에선 일본, 북에선 청나라, 서양세력의 개방요구. 이 때 종교를 통해 서양문물이 조선에 들어오면서 일본의 침탈을 받게 된 조선 구한말, 일본의 야욕은 한민족의 뿌리를 말살하여 아예 동북아시아역사에서 사라지게 하려했다. 세계 곳곳에서 일본침탈 만행의 역사는 지금도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아있다. 패전국에서의 피해국에 대한 보상은 커녕 사과조차도 이뤄지지 않은 역사의 한맺힌 잉크는 아직도 마르지 않았다.

▲ 강간후 살인 (어린소녀 ~ 할머니 )     © 비단뱀
일제치하 왕과 국민은 구국을 선택했으나, 중앙과 지방 귀족들은 왕과 국민을 속이고 친일행위에 앞장섰다. 의형제를 맺거나, 재산을 주거나, 문화재등을 주었다. 항일운동이 아닌 일본편에 서서 항일독립운동가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어린 소녀들을 일본군이 있는 전쟁터 성적 대상으로 내보냈다. 매판 매국하면서 성장한 그들은 목숨부지위해 해방이후 남로당활동에 가입한다.
 
그런 이들이 현재 반새누리당은 모두 빨갱이라고 몰아부친다. 대표적인 인물이 박정희다. 국가원수가 되었어도 일왕에게 충성바치는 혈서를 쓴 그 애정을 못내 내려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조상이 준 우리의 이름을 버리고 두번씩이나, 일본이름으로 개명한 박정희고 그 딸 박근혜와 새누리당 일부 친일파 후손들 !
 
소위 친일파들은 해방이후, 친미활동도 마지않는다. 오로지 일신과 가계를 위해서 시작되었다하더라도 매개체가 국가와 역사였다면 역사앞에서 무릎꿇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점점 거대집단이 되면서 한국에서 기득권층을 형성한다. 정, 재계, 핵심기관을 모두 장악하여 결속력을 다진다.
 
급기야 민주정부시절 (구)한나라당과 함께 '뉴라이트' 라는 집단을 만들고 각계각층이 모두 활동한다. 현재 '시대정신'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국민에게 반대의 저항을 받는 이윤 바로 우리의 역사를 부인하고 일본침탈만행정당화, 민족주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을 부인, 친미정권을 탄생시킨 우남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군부독재를 미화, 현대 민주화운동가마저 부인하는 가치관때문이다.
 
'건국'과 '수립'의 차이를 본다면, 어느 민족이든 그 민족의 유래가 있다. 그 시조때 건국이라는 표현을 쓰고 건국이후엔 수립, 건립이라는 표현이 적절하고 맞다. 우리나란 단군 홍익인간 이념하에 '건국' 인 것이다. 개천절이 건국절인 것이다. 8월 15일을 우린 해방절이라 한다. 우리 역사 부인하는 친일파후손들은 건국절이라 한다. 바로 이승만이 이 나라를 건국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 아닌가 ?
 
이 사관을 적극 지지하는 이가 바로 유영익신임 국사편찬위원장이다. 안병직, 이병도, 이명희, 이영훈, 김무성, 남경필, 박근혜, 이명박등등이 친일파후손들이고 역사를 바꾸는 이들이다.
아이러니는 그들도 성장시 역사교육을 우리와 같은 내용으로 배웠다는 것이다.
 
역사왜곡은 민족말살이다 !
 
좋다 ! 현대사로 접어드는 근대에 서양문물과 교육이 이 나라 현대사의 기반이 되었다하자. 그 것이 정당화할 수 있는 조건은 우리 고유전통문화기반위에서 다양한 문화의 존중이라는 것이 성립할 때다. 우리 역사, 문화를 부인하고 악행을 정당화, 미화한다면 그 것은 민족말살에 앞장서는 것이 된다.  
 
헌법전문에 대한민국은 3.1 항일독립운동과 4.19 혁명 민주화정신을 계승한다는 정통성이 있다.  이명박정권부터 현재까지 정부의 역사관은 이 헌법을 위배하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우리 민족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것이 된다.
 
유영익은 한 술 더 떠서 이 역사를 기독교와 접목시켜 합리화한다. 그리스도 우상숭배기준하에 모든 것을 해석한다는 것이다. 그의 발언을 보자면,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건국한 것은 하느님과 밤새도록 씨름한 끝에 하느님의 축복을 받아낸 구약 성경의 유명한 인물 야곱의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위업임이 틀림없다" 이 말을 들으면 유영익은 일본인이 아닌 이스라엘인인가 싶다.
 
역사에 대한 주인의식이 없는 것인지 일본인, 이스라엘인이 되고 싶은 것인지 정말 모를 일이다. 종교의 기능, 역할을 잘못 배운 자 아닌가 싶다. 유영익위원장의  화려한 학력이 의심갈 정도다.
 
GH는 국민통합을 운운하며 대선에 나선 사람이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다.
통일을 꿈꾸는 것처럼 비무장지대에 평화공원조성한다. 그런데 영구적 남북분단을 희망한다. 역사를 운운하지만 한반도 역사인지 일본의 역사인지 구분안 된다.
 
GH가 불법당선녀로 세계에 알려지고 우리의 역사왜곡이 세계에 알려지는 이 와중에도 수치와 부끄러움을 안다면 진정 미래를 위한다면 인선관리부터 철저해야 할 것이다. 미래위해 젊고 유망한 이들을 모두 배제한 채, 부친의 측근들 자신의 측근들만으로 요직에 앉힌다면 이 나라 미래를 말 할 수 없지 않는가 !
 
역지사지 !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
 
일본대사관 앞, 정신대 할머님의 소녀상은 '한'이 서려있고
끝나지 않는다면 끝나지 않는 그 날까지 후손들은 불변의 항일정신을 고취한다.
역지사지 해보자. 일본만행을 우리가 저질렀다 하자, 일본이 우릴 어떻게 했겠나 ?

역사를 왜곡한 현실, 불법당선보다 더 심각한 것임을 국민이 상기하고 있다는 것.
임명하고 몰래 취임했지만, 거센 사퇴요구를 겪게 될 것이다.
소위 보수층에서도 역사왜곡에 대해선 반대가 절대적이다.
과거에 집착하여 미래를 버린다면 국가원수의 자격부터 상실된 것이다.
국가관, 역사관, 가치관부터 재정립해보길 간절히 희망한다.
 
몰래 치러야만 했던 취임식이라면
GH. 유영익위원장등 자신들의 역사관이 잘못되었음 인정하는 반증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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