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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니 2022/05/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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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도 안에서 악습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한데 이런 사람들은 우리사회의 보석이다. 아마도 임은정 검사가 그런 류의 사람인지 모르겠다. 그녀가 속한 검찰조직이라는 것이 어디 보통 조직인가? 군대 보다도 은밀하며 파워있는 곳이다. 그런 엄청난 곳에서 자신이 느낀 진실을 꺼내놓기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보통 담력 가지고는 힘들다. 아... 갑자기 같은 맥락의 사건이 기억난다. 김준수 병장인가. 묻힐 뻔 했던 김일병사건을 밝힌... 그 또한 묻지마조직 문화를 극복한 우리사회의 보물이다. 그로 인해 사회가 좀 더 투명해지며 다음에는 우리 중 하나의 자식이 김일병처럼억울한 죽음을 당할 가능성을 낮춰준 그의 용기 있는 행동은 값어치로 환산할 수 없다. 우리는 그에게 빚을 진 것이다. 해피트리의 작디작은 아기 퍼스트팽귄은 종족 전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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