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민족정신을 말살하고 , 이승만과 서북청년단이 민족정신의 뿌리 그리고 풀씨까지 학살하였다. 제주4.3 사태와 보도연맹 학살을 빼고 현대사를 말하는 건 의미가 없다.
고양이 2016/01/05 [06:01]
양민이 아니면 죽여도 된다 ?
민간인 학살을 왜 자꾸 양민학살이라고 하는지 원
단군시종 2016/01/18 [15:01]
이승만의 계획
이승만은 보통사람에게는 도민증을 발급하였다. 그러나 자신을 반대할 가능성이 있는 민족진영 사람들에게는 보도연맹원증을 발급하였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서북청년단은 경찰 군인으로 자원하거나, 자격 미달자는 민간인 신분으로 같은 사무실에게 근무한다. 즉 서북청년단은 이승만의 비호를 받는 집단이었다. 전쟁 난리중에 20만의 서북청년단은 수십만~백만 이상의 보도연맹원을 학살한다. 처음부터 신분증이 없었기에 기록도 남지 않는 처지였다. 즉 이승만은 처음부터 백만명 가량의 민족진영 인사들을 국민으로 인정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이 대학살은 김일성의 숙청보다 훨씬 광범위한 지옥이었다. 캄보디아 킬링필드나 유태인 학살에 버금가는 광란의 시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