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애국지사께 세배드리고, 성금 전달한 '아프리카TV 미디어 봉사단'정부 지원없는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위해 펜클럽이 모금해...생존애국지사 모임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주최 동경 2,8 독립선언 기념식에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을 했던 아프리카 방송 미디어 봉사단시청자들이 정부의 지원없이 운영되는 협회의 내막을 전해듣고 2월9일부터 11일까지 미디어 자원봉사단은 생방송을 통해 모금한 3백5십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12일 아프리카TV 미디어 봉사단 펜클럽으로 구성된 2~30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후원금이라 하기는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독립을 위해 싸우신 애국지사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하는 뜻'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젊은 이들의 발걸음이 뜸한 한국독립유공자 협회 사무실을 찾아온 청년들의 새해 인사에 감동한 협회 수석부회장(이윤장 애국지사)는 '청년들이 잘되야 한다'며 덕담을 통해 청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높이 평가해 주었다. 아프리카TV 미디어 자원봉사단 시청자들은 국가에서 지원해 편안히 모셔도 부족한데 지원금 없이 운영되는 한국독립유공자협회의 사정을 널리 알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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