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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공천 시비 "법의 판단에.."

이태복후보측 "자유선진당의 입지가 심각히 압축될 것"

편집부 | 기사입력 2010/04/15 [08:54]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공천 시비 "법의 판단에.."

이태복후보측 "자유선진당의 입지가 심각히 압축될 것"

편집부 | 입력 : 2010/04/15 [08:54]
지각마감 논란을 빚고 있는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후보간의 논란이 결국 법으로 가려질 전망이다.
 
이태복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5시경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박상돈 의원에 대한 ‘자유선진당 6.2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심사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태복 예비후보 측은 "지난 3월 31일 오후 5시까지로 공고된 자유선진당 후보자 공천신청 접수와 관련, 마감시한을 넘긴 접수는 무효라며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의 공식입장을 촉구한 바 있다. 또, 대승적 차원에서 박상돈의원이 재등록 절차를 밟도록 한발 양보한 바 있지만  박상돈 의원 측이 출마선언을 했으며 중앙당 공심위 역시 "접수에는 문제가 없다"며 불공정 경선을 강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당공심위는 지난 12일, 경선방식을 여론조사 와 면접점수를 각각 50대 50으로 하겠다는 입장이나 이태복예비후보측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론조사비율을 높이자고 맞서고 있다.

이에대해 중앙당공심위는 후보자토론회와 여론조사는 ‘후보자간협의체’에서 논의하고 결정해서 진행할 것이라는 언론에서의 발표도 ‘없었던 일’로 뒤집으면서 오는 15일 오전에 중앙당 공심위원 앞에서 비공개 약식 후보토론회를 개최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는 것이다.

 이태복 예비후보 측은 "이는 명백히 법과 원칙을 무시한 처사로 도민들의 지지와 여망을 한 순간에 무너트리는 처사로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의 입지가 심각히 압축될 것"이라면서 "이번 가처분 신청은 후보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묻는 것으로 법원의 판단에 따라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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