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유공자협회 생존 애국지사 임유철 회장과 이윤장 부회장 등 임원들이 28일 오전 11시에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초청으로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었다.
생존애국지사들은 박지원 대표의 노고를 치하하고, 12월 대선 야권단일후보 선출에 지혜를 발휘해서 다시는 친일파나 그 후손에게 나라를 맡기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덕담을 교환했다.
| ▲ 환담을 나누는 박지원 원내대표와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임유철 회장 © 이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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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명박 정권이 27일 한일군사협정 체결안을 국무회의에서 비밀리 의결한 것에 대해 생존애국지사들은 울분을 토로하며 강력한 대처를 요구하였다.
이에 박지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선친도 일제때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하여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며, 한일군사협정을 막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 하였다.
이어 "지난 5월 17일 국방장관이 찾아와서 "일본이 독도, 교과서, 위안부 문제 등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고 있는 분쟁국가와 군사협정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반대의 뜻을 전했으나 이를 어기고 비밀리 국무회의에서 통과시겼다"고 말했다.
또 "한일군사협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국방부에 질문 하였더니 확인해 줄수 없다고 하여 행안부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며, "한일군사협정은 조약에 준하니 국회의 비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 손을 꼭잡고 기념 촬영을 하는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임원들과 박지원 대표 , 이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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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공자협회 생존독립지사들은 박지원 대표와 대화를 끝낸 후 국회식당에서 점식식사를 대접받고, 기념촬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