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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0년 만에 IMF 외환위기의 마지막 빚을 갚습니다"

李대통령 "97년 외환위기 공적자금 상환..국민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
"지지율 낮아도 수출 최고 찍고 환율 1360원 철도통합 IMF 빚 다 갚음" 화제

정현숙 | 기사입력 2026/09/03 [14:45]

이재명 대통령 "30년 만에 IMF 외환위기의 마지막 빚을 갚습니다"

李대통령 "97년 외환위기 공적자금 상환..국민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
"지지율 낮아도 수출 최고 찍고 환율 1360원 철도통합 IMF 빚 다 갚음" 화제

정현숙 | 입력 : 2026/09/03 [14:45]


이재명 대통령이 30년 만에 외환위기의 마지막 빚을 갚는다며 "국민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투입됐던 공적자금 정부 부담분이 내년 예산을 끝으로 모두 상환되는 것과 관련해 감개무량한 듯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X에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국가 부도를 막기 위해 마련했던 30년 만에, 외환위기의 마지막 빚을 갚는다"라며 서울경제 1일자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국가 부도를 막기 위해 마련했던 공적자금 상환이 내년도 예산으로 마무리된다"라며 "30년 전, 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순간을 국민 여러분의 힘으로 이겨냈듯 30년 동안, 한결같이 애써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에 마무리 짓게 됐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 시간을 잊지 않겠다. 국민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라고 거듭 국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금융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투입했던 공적자금의 정부 부담분이 내년 예산을 끝으로 모두 상환된다. 앞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내년에는 1998년 투입한 공적자금 상환을 완료해 30년 만에 IMF 외환위기 극복을 완수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상환이 끝나는 것은 외환위기 당시 부실 금융회사 지원과 부실채권 매입 등 금융권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공적자금 관련 부채로 지난 2001년 정리한 IMF 구제금융 차입금과는 별개다. 당시 기업의 연쇄 부도와 금융기관의 부실, 단기 외채 증가 등이 겹친 가운데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면서 외환보유액이 급격히 줄었다. 정부는 1997년 12월 IMF와 구제금융 협약을 맺었고 이후 기업·금융 구조조정과 긴축 정책이 추진됐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부도와 실업이 크게 늘어 국민 생활에도 상당한 충격이 이어졌다. 

 

당시 정부는 금융사 구조조정을 위해 예금보험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다. 한국은 국민의 금 모으기 운동과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차입금을 예정보다 일찍 상환했다. 남은 채무를 모두 갚은 공적자금 상환기금은 2027년 말 청산된다. 외환위기가 남긴 정부 재정상의 부채가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셈이다.

 

앞서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에는 "지지율 낮아도 수출 최고 찍고, 환율 1360원 철도통합 IMF 빚 다 갚음..그러니까 왈가왈부 하지마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댓글에는 "홍보 강화 해야해. 업적이 너무 안 알려지고 묻히고 있어" "이런 건 아무도 관심없다. 아니 관심 없게 하려고 묻어 버린다"라고 세태를 꼬집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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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든실 2026/09/04 [05:04] 수정 | 삭제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과 공무원기업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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