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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재명아" 반말 조롱.."여야를 떠나 국민이 뽑은 대통령 기본 호칭은 지켜야"

오대영 앵커 “제1야당 대표가 대통령 비판할 수 있지만 반말은 품격의 문제"
손솔 "장동혁 어그로 정치..아이들 조롱문화에 기대어 정치, 그러고 싶나"

정현숙 | 기사입력 2026/07/11 [17:48]

장동혁 "재명아" 반말 조롱.."여야를 떠나 국민이 뽑은 대통령 기본 호칭은 지켜야"

오대영 앵커 “제1야당 대표가 대통령 비판할 수 있지만 반말은 품격의 문제"
손솔 "장동혁 어그로 정치..아이들 조롱문화에 기대어 정치, 그러고 싶나"

정현숙 | 입력 : 2026/07/11 [17:48]

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재명아’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과 8일 인천 구월로데오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외치는 “재명아” 발언을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듣고 크게 웃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스레드 갈무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반말과 조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급기야 지난 7일 ‘개표소 봉쇄 시위’에 나간 장 대표는 “재명아, 고등학생 말고 나랑 싸우자”라는 내용의 ‘반말 손팻말’까지 들면서 보수층에서도 이 반말투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장 대표는 10일 당 최고위원회의 공식 석상에서도 ”입틀막법은 최고 존엄 이재명 건드리면 잡아가겠다는 '이재명 성역법'“이라며 ”이재명 건드리면 패가망신시킬 테니 알아서 입 다물라는 거“라고 호칭을 생략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고위원 대부분이 이 대통령을 비판했지만, 대통령 호칭을 빼고 멸칭한 사람은 장동혁, 김민수 두명뿐이었다.

 

손솔 진보당 의원은 11일 ’kbc광주방송‘에서 "제1야당 대표가 아이들 '밈'과 조롱문화에 기대어 정치를 한다“라며 ”그렇게 정권과 싸우고 싶으면 국회 와서 싸우면 되지 본인이 해야 되는 일, 책임은 방기하고. 왜 저기에서 저렇게 어그로를 끄는 방식으로 정치행위를 하는지“라고 탄식했다. 당 수석대변인으로 95년생인 손 의원은 ”’관종'도 아니고, 그렇게 봐주길 원하나"라며 “장 대표의 정치가 답답하다"라고 꼬집었다. 손 의원은 앞서 서면브리핑에서도 “공당의 대표라는 자가 대한민국의 국정수반을 향해 반말로, 유치한 도발까지 일삼았다”라며 “최소한의 품격도 없이, 천박한 인식만 날것 그대로 보여줬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건희가 뭐냐' 따지더니…"재명아" 장동혁 반말 폭주

 


’JTBC 뉴스룸‘은 전날(10일) ‘비하인드뉴스’에서 ”선출권력도 아닌 김건희씨, 아무것도 아닌 사람 김씨한테도 호칭에 민감했던 국민의힘, 정작 선출권력인 대통령한테는 호칭을 생략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라며 "비판과 비아냥은 전혀 다르다. 존대말을 쓸지 반말을 쓸지 그판단도 못하느냐는 지적이 제기된다"라고 했다.

 

오대영 앵커는 ”이 대통령을 향해 얼마든지 비판할 수 있지만, 제1야당 대표가, 공식적으로 대통령 성도 호칭도 생략하고 반말하는 것은 품격의 문제 아닌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대통령은 전국민이 뽑는 자리다. 여야를 떠나 기본적 호칭은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냐라는 것이 그동안 정치권의 문화이기도 했고 기본상식이 아닌가 싶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앵커의 지적에 이성대 기자는 ”정작 국민의힘도 호칭 문제로 예민한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 윤석열 정부 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이 '김건희씨'라고 호칭하자 '예우 갖추라, 표현을 가려 쓰라' 이렇게 반발한 적이 있다심지어 윤석열 전 대통령 본인도 파면 후 법정에 나와서 '김건희가 뭐냐' 발끈하기도 했다“라고 국힘의 ‘내로남불’을 짚었다.

 

같은날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장동혁 대표의 반말 글씨 사진을 띄우고, "부끄럽고 서글프다. 제1야당 대표가 품격 없는 저급하기 짝이 없는 망동이다. 못된 정치인"이라고 비판했다정진욱 의원은 SNS를 통해 "동혁아 어쩌다 맛이 가버렸냐" 반말로 그대로 되돌려주기도 했다.

 

그동안 장 대표가 공식 석상에서 대통령 호칭을 생략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 데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성일종 국힘 의원도 “어찌 됐든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예우를 하는 게 맞다”라고 했다. ‘반말 손팻말’에 대해서도 비판이 나왔다. 윤희석 전 국힘 대변인은 MBC 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서 장 대표의 행적을 “부적절하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통령) 이름만 불러도 ‘멸칭’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정치의 상대방을 향해서 ‘멸칭’을 섞어서 무언가를 주장한다는 것은 그 주장의 내용이 얼마나 합리적이냐를 떠나서 귀에 안 들어온다. 멸칭만 들어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따위 짓을 해? 국민이 뽑은 대통령에 최소한 예의도 없어“

 

앞서 박지원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장 대표가 해당 이 대통령 반말 손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봤는지 물었다. 박 의원은 “그래도 제1야당의 당대표로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 아니겠나. 지도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상실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정치권에서 아무리 막말이 왔다 갔다 하더라도 최소한 국가원수,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지키는 게 원칙 아닌가”라며 “우리(민주당)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기 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다 불렀다”라고 했다. 이어 “현직 대통령을, 제1야당 대표가 ‘재명아, 고등학생하고 싸우지 말고 나랑 싸우자’라고 이따위 짓을 하면 우리 공권력도 좀 어떤 표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격앙했다.

 

박 의원 질의에 정 장관은 “법무부나 검찰이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걸 잘 알지 않나”라며 “매우 주관적인, 모욕적인 발언이긴 한데 그걸 형사법에 의율할지는, 경찰에 지금 수사 권한이 있으니까 판단을 봐야 할 것 같다. 하여튼 법무부에서도 필요하다면 법적 검토를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여전히 비판에 아랑곳하지 않는 장 대표는 이날 저녁 인천 구월로데오광장에서 열린 ‘참정권 수호’ 집회 무대에 오른 한 참가자가 “장 대표님이 오셨으니, 장 대표님의 발언을 빌려서 한마디하겠다. 재명아, 고등학생이랑 싸우지 말고 나랑 싸우자”라고 외치자 미소를 지으며 손뼉을 쳤다. 장 대표 옆에 앉아 있던 김민수 최고위원은 이 참가자의 말이 끝나자 함박웃음을 터뜨리곤 자리에서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어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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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4 2026/07/13 [00:09] 수정 | 삭제
  • 동혁아 너 쓰레기냄새가 아주 심하네?버려질날이 머지않있어. 소금바다에 집어넣어버려?
  • 갈레베 2026/07/12 [07:40] 수정 | 삭제
  • 개새키 죄영이가 니 진구가 엣날 같으면 쥐도주새도 모르게. 귄성동. 그애 처렁 갈 수 있다 내가 폽은 태톰렁이다 국힘개자식들 십새기 호노자식 니도 듣기실체 이에는이 개세키는개새키답게. 나는국힝인간으로안본다 기본 안된 새 키들이다 그라서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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