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소리=윤재식 기자] 유튜브 수익 차단과 후원 감소로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언론사 ‘서울의소리’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가 시민과 정·관계 인사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조광빌딩 지하 1층 서울한식뷔페에서 열린 ‘서울의소리 후원의 날’ 행사는 밤 10시까지 이어지며 언론 주권과 민주주의 수호를 염원하는 연대의 장이 됐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서울의소리는 최근 지속된 재정적 어려움으로 운영에 큰 차질을 빚어왔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이번 행사에 앞서 후원자들에게 보낸 초대장을 통해 "내란 세력 청산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현장에서 싸우고 있으나, 유튜브 수익 차단과 후원 감소로 매우 어려운 재정난에 직면해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후원이 끝까지 싸울 수 있는 큰 힘이 된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서울의소리의 발자취를 지2지하고 응원해 온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은 것은 물론 사회적 영향력이 높은 언론계, 시민사회,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서울의소리에 힘을 실었다.
민생경제 전문가로 유명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비롯해, '김건희 디올백 수수' 사건의 당사자인 최재영 목사 그리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배우자인 백정화 여사,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등도 현장을 찾아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치권의 연대도 돋보였다. 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내정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지난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재입성하며 차기 당권 주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송영길 의원 등 유력 여당 정치인들도 참석해 뜻을 함께 했으며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과 구재용 인천 서해구청장 등 기초자치단체장 등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현장 메운 연대의 열기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현장에서 치열하게 목소리를 내 온 서울의소리가 재정적인 이유로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찾았다"며 응원의 뜻을 밝혔다.
백은종 대표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행사장 가득 온기를 채워주신 각계 인사들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과 지지를 원동력 삼아 꺾이지 않고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후원, 서울의소리, 후원의날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