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직폭력배 박철민 '무고죄' 본격 수사 “이재명에 20억 줬다” 허위주장박철민, 대선 전 2021년 허위 고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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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박철민=박정우〉씨와 2021년 10월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대한 국정감사에서 당시 김용판 국힘 의원이 공개한 돈다발 사진. 박철민 페이스북, 연합뉴스
경찰은 비슷한 시기에 박철민씨가 이 사안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수사받는 점을 감안해 무고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는 미뤄왔다。박씨는 지난 2024년 8월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항소심에서 1심에 이어 실형을 선고받은 뒤 상고를 취하해 같은 해 형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씨의 법률대리인이던 장영하 변호사는 2021년 10월 박씨의 말을 근거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중 국제마피아파 측에 사업 특혜를 주는 대가로 약 20억원을 받았다”라고 기자회견 등을 통해 ‘조폭연루설’을 주장했다. 당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돈다발 사진까지 흔들며 가짜뉴스에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