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후보는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선조들의 행적을 아는 것은 산교육의 첫 걸음인 만큼 지역사 알기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 유적을 탐방하는 등 현장학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 자리에서 서 후보를 만난 강진읍 목리 추문식씨(67)씨가, 요즘 학생들은 지역의 역사이나 인물에 대해 너무 모른다고 개탄하면서 교육당국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건의하자,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지역사 알기 교육과정을 꼭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진 3․1삼일독립운동은 1919년 3월 23일의 1차 거사에 실패한 후 4월4일 정오 북산에 대형 태극기가 게양됨과 동시에, 남포리 출신 박영옥(목포정명여중 졸업)선생 등이 강진시장 어물전에서부터 태극기와 독립선언문 등을 나눠주면서 시작되어 온 시가지가 독립의 함성으로 휩싸인, 전남에서 가장 격렬히 진행된 3․1독립운동 중 하나다. 원본 기사 보기:화순투데이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광주시, 교육감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