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국정운영 ‘잘한다’ 63%, ‘잘못한다’ 31%정당 지지도, 민주당 45%, 국민의힘 25%
사진출처: MBC 뉴스 데스크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6개월을 맞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6명이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사법·언론 개혁 등 ‘3대 개혁’에 대해서도 과반 이상이 찬성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MBC 라디오 뉴스하이킥 의뢰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잘한다’고 답했다. ‘잘못한다’는 응답은 31%였다.
대통령이 가장 잘한 일로는 한미 관세협상(41%)이 꼽혔고, 검찰조직 개편(14%), 3대 특검 수사(12%)가 뒤를 이었다. 그러나 검찰조직 개편은 동시에 ‘잘못한 일’로도 지적돼 정치적 양극화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향후 국정운영의 중점 과제로는 경제정책(38%)이 가장 많이 꼽혔다.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등 구조적 문제와 경제정책의 연결성을 강조하는 응답이 많았다. 검찰 및 사법개혁(22%)을 중점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검찰·사법·언론 개혁 모두 과반 이상이 찬성했지만, 지지 정당과 이념 성향에 따라 찬반이 크게 갈렸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5%로 나타났으며, 20%는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해 ‘무당층’으로 분류됐다.
이번 조사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8.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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