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윤재식 기자] 내란 특검 조사와 압수수색에 불응하며 버티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결국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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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정대택 고문은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김건희 등 내란 수괴와 동조범들을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이후 국수본은 사건을 내란특검으로 이첩했다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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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12일 오전 서울 용산 황 전 총리 자택에서 내란 선전·선동 혐의를 받는 황 전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체포 집행은 서울의소리가 지난해 12월 27일 황 전 총리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한 것에 의한 것으로 서울의소리는 그동안 황 전 총리 자택 앞에서 내란 선전·선동범인 황 전 총리 즉각 구속 집회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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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는, 그동안 황교안 전 총리 자택 앞에서 황 전 총리 즉각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여왔다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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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황 전 총리는 정당한 사유 없이 특검팀의 세 차례 출석을 요구에 불응했으며 지난달 27일과 31일 시도된 자택 압수수색 역시 강하게 반발하며 불발시켰다.
황 전 총리는 12.3 비상계엄 당일 이를 계엄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SNS에 남기는 등 내란 선전·선동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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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포 영장 집행을 직감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세력에 대한 선동글을 올렸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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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동안 SNS를 통해 내란을 선동해온 것으로 알려진 황 전 총리는 전날 (11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저들의 행태를 보니 저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될 것 같다. 법이 다 무너졌다”며 “총력 전쟁이다”라고 극우세력을 선동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