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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윤재식 기자] 지난 9월까지 집계된 올해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6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2025년 9월 경상수지는 134억7000만 달러 흑자로 29개월째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827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672억3000만 달러보다 23%나 많아 졌다.
이런 추세로는 간다면 당초 한국은행 전망치인 1100억 달러 흑자를 웃돌아 역대 연간 최대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상품수지는 2017년 9월 145억2000만 달러 이후 두 번째로 큰 142억4000만 달러 흑자 기록했으며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9.6% 증가한 672억7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로 달성한 흑자액이 전년 동월 대비 22.1%, 14.0%로 늘어났으며 화학공업제품 (10.4%), 기계류정밀기기 (10.3%), 무선통신기기 (5.3%) 등도 각각 전년 동월보다 증가해 이번 흑자 규모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긴 추석 연휴가 있던 10월에는 조업 일수 감소 등으로 9월보다 흑자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세 협상 타결 등 APEC 성과 등에 힘입은 반도체 등 수출 호조로 11월과 12월에는 다시 흑자 규모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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