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재식 기자] 민생경제 전문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차세대 경제평론가 이광수 ‘광수네 복덕방’ 대표, 박시동 골디락 경제연구소장이 축척된 실전 경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필해 화제가 된 책 <대한경제 부흥회>의 1차 인세 전액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됐다.
‘대한경제부흥회’ 저자 3인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향토 식당에서 인세 기부식 등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인세 기부식은 저자3인이 책 출간 당시 책 인세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3명 각각의 책 인세 500만 원 총 1500만 원이 꿈을 향해 전진하는 청년들에게 3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인 <꿈수저청년장학금>에 기부됐다.
민생경제연구소 공익법률위원장 이희성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2기 꿈수저청년장학기금 장학생으로 선정된 10명에게 각 300만 원의 장학증서 수여식과 ‘대한경제부흥회’ 저자 사인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과 배우 이기영 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공동 저자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1차 인세는 <꿈수저청년장학금>에 전액 기부했고 향후 <대한경제부흥회> 책 인세는 긴급 생계지원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10만 원씩의 지원금이 지급되는 사업인 <홍길동은행>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길동은행>, <꿈수저장학기금> 모두 안 소장을 중심으로 뭉친 이른바 ‘안진걸 군단’의 ‘나눔-기부-상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건 없는 응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기부 사업으로 꿈수저 장학기금은 이날 12차까지 총 95명의 학생들에게 2억8천5백만 원이 지급됐으며 현재까지 총 8차례 진행된 홍길동은행사업의 경우 2138명에게 2억1천3백8십만 원이 지급됐다.
한편 책 <대한경제 부흥회>는 그동안 민생 경제 관련해 우리 사회에 떠돌던 지식과 편견 그리고 구태의연한 조언 등이 아닌 ‘내 돈 많이 벌고, 나랏돈은 제대로 쓰는 비법’ 등 오직 민생 경제의 승리자기 되기 위한 실질적 방법을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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