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처남 김진우 권총 사진 올려 파장
한편 유튜브 매체인 열린공감TV는 4월 28일 방송에서 윤석열의 처남이자 김건희의 오빠인 김진우가 카카오톡에 올린 권총 사진을 조명했는데, 이게 이재명 후보 테러의 시그널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 권총은 장남감 권총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왜 하필 이 시기에 김건희의 오빠가 권총 사진을 자신의 프로필에 올렸는지 수상하기 그지없다. 그 전에 김건희는 “총이 있으면 이재명을 쏴 죽이고 나도 죽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렇다면 김건희 오빠인 김진우가 그에 맞추어 극우들에게 뭔가 시그널을 남긴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
검찰로도 칼로도 사법 쿠데타로 이재명 제거하지 못한 수구들 마지막 직업은?
수구들이 검찰로도 칼로도 사법 쿠데타로도 이재명을 제거하는 데 실패하자 테러로 이재명을 제거할 거라는 소문은 그동안에도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현재로선 테러가 아니면 이재명을 제거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 같다. 13일 아침, 그쪽 방면으로 밝은 박선원 전 국정원 차장, 류삼영, 이은주 전 총경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실제 테러가 있을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이 무슨 자유당 시대도 아니고 유력 대선 후보가 테러 때문에 방탄복을 입고 다니니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말이 정말 실감난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국민들은 압도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할 것이니 테러는 자살골인 셈이다.
테러로 민주주의가 무너지지는 않아
혹자는 이재명 후보가 테러를 당해 사라지면 수구들이 집권해 민주 세력을 다 쓸어버릴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어불성설이다. 그렇게 하려면 군, 경찰, 국정원, 방첩사 등이 모두 협조해야 하는데 지금 그들 수장이 모두 구속되어 있다. 당장 2차 계엄령을 내려도 그들은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혹자는 전직 북파공작원(HID)요원이 은밀히 이재명 후보 부근을 어슬렁거린다고 하지만 그가 미치지 않은 이상 그런 일을 할 수는 없다. 그가 아무리 훈련된 사람이다 하더라도 이중 삼중 쳐진 경호를 뚫고 테러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지키는 만 명보다 한 명의 첩자가 더 무서워
경찰, 경호처, 사복 경찰, 민주당 자체 경호단은 이미 이재명 후보가 움직이는 곳에 미리 배치되어 건물까지 감시하고 있고, 심지어 폭탄물 감시견도 배치되었다. 그러나 지키는 만 명의 병사보다 한 명의 첩자가 더 무섭다는 말도 있고 보면 경호는 지나칠 정도로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만에 하나 이재명 후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대선은 즉각 중단되고 내전 수준의 국민적 저항 운동이 벌어져 제2의 4.19가 일어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수구들은 선거도 하기 전에 모두 척결되고 관련자 전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전국민이 경호원 되어야
지금처럼 전국민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유튜버만 수백 명인 상태에서 계엄을 일으키거나 특정 정치인을 제거하는 테러를 행사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경호는 1%의 가능성도 제거하야 하므로 경호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재명 캠프는 방탄 유리창을 설치한 상태에서 유세를 하고, 이동 시 군중과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지지자들은 책서명도 요구하지 말고 멀리서 손을 흔들어 주는 것으로 대신해야 한다. 진짜 테러가 행해진다면 지지자를 가장하고 접근하기 때문에 구별하기도 힘들다.
특히 폭탄테러 조심해야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폭탄 테러다. 요즘은 사람들이 배낭을 많이 매고 다니기 때문에 그 속에 시한폭탄을 설치하고 멀리서 원격 조정으로 터트리면 막을 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그 많은 군중들의 짐을 다 검색할 수도 없다.
고속도로 이동시 교통사고도 조심해야 한다. 대형 트럭이 전속력으로 달리다 충돌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김대중 대통령도 그러다 다리에 부상을 입어 평생 불구로 살았다. 대선 전에 칼기까지 폭파시킨 수구들은 계획하면 못 할 게 없다.
수구들의 최후 발악
이 모든 것이 윤석열과 김건희 일당이 비리를 저지르고 들통 날 것 같자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에서 연유한다. 최후의 발악으로 이재명 제거를 생각하는 모양인데 어림도 없을 것이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내란에 동조한 세력은 모두 일망타진되고 윤석열과 김건희는 평생 감옥에서 썩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최후의 일각까지 감시를 멈추지 않아야 하며, 내란 세력, 친일 매국 새력을 뿌리부터 척결해야 나라의 근본이 바로 선다. 유세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악수나 책 서명 부탁을 자제하고 스스로 경호원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각자 1인 미디어가 되어 가족, 친척, 이웃, 친구들을 설득해 압도적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가만히 앉아 있으면 오지 않는다. 다시 밭을 갈자, 고!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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