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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후 '사적 만찬 및 캣타워 등 무단 방출' 尹 부부, 고발 당해

'시민단체들 "파면된 대통령과 그 가족의 국가 유린 모습 묵과 못해"..국고손실 및 횡령죄 尹부부 고발'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5/04/16 [12:34]

파면 후 '사적 만찬 및 캣타워 등 무단 방출' 尹 부부, 고발 당해

'시민단체들 "파면된 대통령과 그 가족의 국가 유린 모습 묵과 못해"..국고손실 및 횡령죄 尹부부 고발'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5/04/16 [12:34]

[사회=윤재식 기자]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대통령 관저를 무단 점거하고 사적 만찬까지 벌인 것도 모자라 국민의 혈세를 유용해 구매한 고가의 캣타워 및 히노키 욕조 등을 무단 반출한 내란수괴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결국 시민단체에 고발당했다.

 

▲시민단체들이 16일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윤석열, 김건희 내란수괴 부부를 국고손실죄와 횡령죄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 서울의소리


서울의소리 (대표 백은종),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안진걸, 임세은) 그리고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 (공동대표 오동현, 이희성)16일 오전 내란수괴 윤석열 부부를 국고손실죄와 횡령죄 등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고발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날 고발에 앞서 국수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부부가 대통령 파면 이후 대통령 관저 점거 후 경호 인력과 식음료 시설 등을 전용한 점 대통령실 예산으로 구매한 고가 물품 등 공공자산을 절차 없이 사저로 무단 방출한 점 등을 강하게 지적하며 이들에 대한 철저하고 성역 없는 강제 수사와 구속영장 청구 및 엄벌을 수사기관에 강력히 촉구했다.

 

대표 고발자인 오동현 변호사는 국민의 땀과 세금으로 유지되는 공공자산을 사적으로 착복하고 권력의 단맛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는 후안무치한 태도에 국민모두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파면된 대통령과 그 가족이 아무런 제재 없이 권력의 그늘 속에 국가를 유린하는 모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이번 고발 취지를 전했다.

 

▲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 모습  © 서울의소리


한편 윤석열 부부가 별다른 절차 없이 무단 반출해 횡령 범죄 논란이 되고 있는 500만 원 상당의 G 사의 캣타워가 사실은 10여만 원대 (129,000~179,000) 제품이라고 밝혀져 대통령실이 캣타워 구입 단가를 50배가량 부풀려 착복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해당 캣타워는 김건희의 코바나컨텐츠 후원 업체인 ‘21그램이 지난 20225월 수의계약으로 관저 공사를 진행할 당시 구매한 것으로 보이며 21그램이 행전안전부에 제출한 계약서 물품 명세서에는 단가가 500만 원으로 기재된 캣타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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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25/04/16 [16:14] 수정 | 삭제
  • 굥석열 머저리 똥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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