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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원희룡 전 장관, 청와대 이전 '변명'...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부터 해명해야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 기사입력 2024/11/11 [21:48]

[사설] 원희룡 전 장관, 청와대 이전 '변명'...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부터 해명해야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 입력 : 2024/11/11 [21:48]

▲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2년 12월 1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브리핑실에서 화물연대 파업, 부동산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원희룡 전 장관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이전 공약을 최초로 제안한 것은 2022년 1월 11일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정책본부장이던 자신이었다고 게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명태균 씨가 "내가 거기(청와대) 가면 죽는다 했는데, 본인 같으면 죽는다 하면 가나?"라고 발언한 지인과의 대화 녹취를 공개해 명 씨의 청와대 용산 이전 개입 의혹이 제기됐다.   © 서울의소리


11월 9일 토요일 서울시청 앞에 모인 수십만명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이제 시민
들의 인내는 참을 수 있는 한계치를 지났다. 각 정당들과 수많은 노동시민사회단체들도 탄핵에 참여하기 바란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해 본인이 아이디어를 냈다고 이야기했다. 참, 뻔뻔하기 그지 없다. 지금 명태균 씨 입을 통해서 나온 이야기의 핵심은 "거기가면 죽는다"라는 아니, "청와대에 계속 있으면 죽는다"라는 무속적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원희룡 전 장관도 명태균 씨와 같은 무속적인 사연과 조언에 의해서 청와대를 옮기자고 한 것인가?

 

본질은 청와대 이전이 아니라 이전한 이유와 이전한 과정에서의 자격 미달 업체들의 참여 문제다. 청와대를 이전한 과정에서 수많은 무속 관련 제보들이 쏟아졌다. 수많은 허위 미달 업체들의 참여가 있었다. 모든 것이 김건희 여사를 통한 무속 자격 미달 의혹들인 것이다. 

 

▲ 출처=민주진영 작전TIME(서울의소리) 11월 11일 방송 캡쳐  © 서울의소리

 

원희룡 전 장관은 얼토당토 않은 변명을 할 것이 아니라 서울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당시 주무장관으로서 그 사건부터 먼저 해명하는 것이 옳다. 

 

출처: 민주진영 박진영 교수와 함께하는 민주진영 전략회의 "작전타임" 11월 11일 오전 8시 50분 방송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김민하 시사평론가/MC장원 인터뷰 외)

https://www.youtube.com/live/2mCnj1_Cahc?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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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이다 2024/11/12 [02:51] 수정 | 삭제
  • 이정권끝나면 싹다청소가될테니 고마콜년 쉴드치지말고 해명하고내려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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