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집단 지성의 모체로 항상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가장 먼저 일어나 거리로 나섰다. 4.19도 5.18도 유월 항쟁도 대학이 선도했고 후에 시민들이 호응했다. 아쉬운 것은 윤석열 정권 들어 대학생들이 취업 때문에 집회에 나서는 것을 꺼리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학생들도 최근엔 꿈틀거리고 있다. 이제는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나서야 한다.
윤석열 정권 들어 청년들의 일자리가 더 부족해지고 있다. 무역수지 적자, 경상수지 적자, 세수 손실만 57조이니 기업인들 신규 채용을 할 여력이 있겠는가? 윤석열 정권 들어 늘어난 것은 노인들의 단기 일자리뿐이다. 그래놓고 고용률이 역대 최고라고 자랑하니 청년들이 기가 막히는 것이다.
대학교수들이 먼저 들고 일어나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대학 교수들이 드디어 들고 일어났다. 국립대 가운데 인천대학교 교수들이 가장 먼저 나선 가운데, 이어서 가천대, 한양대, 숙명여대, 충남대, 충북대, 전남대, 전북대, 영남대, 부산 대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다음주엔 아마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대 교수 44명은 6일 오전 11시 인천대 학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선언문에서 "윤석열 정권은 출범 전부터 부부가 합동으로 국민과 나라를 힘들게 한 특이한 정권이다. 단순한 국정농단을 넘어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각종 관급공사와 관련된 불법과 부정 의혹, 온갖 의전 실수와 망신살이 멈출 줄 모르고, 그 내용과 수준 또한 치졸하고 저급하기 이를 데 없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 모든 의혹과 범죄 행위보다 더 심각한 것은, 증거와 정황이 명백한데도 대통령은 물론 참모들까지 거짓말과 교언으로 끊임없이 진실을 왜곡하면서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탄핵은 시간이 필요하고 사회적 비용도 많이 드니, 최고 봉직자로서 국가와 민족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즉각 하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니, 버티다가 국민 어퍼컷 맞으며 끌려 내려오기 전에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교수들은 "이 무식하고 무도한 정권과 썩어빠진 주변부를 어찌해야 하는가. 이미 국가의 기강과 동력은 만신창이가 됐고, 국민은 집단 우울증과 정치 혐오증에 신음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몰락의 고리를 끊으라는 것이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라고 외쳤다.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린 김철홍 인천대 교수는 윤석열이 준 훈장을 거부해 화제가 되었다. 김 교수는 “훈장도 줄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 흐름은 11월에도 이어져 5일 한양대학교 교수 51명,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57명이 대통령의 퇴진·하야를 촉구했다. 또한 부산대 등 부산·경남권 교수들과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윤석열의 모교라서 그런지 아직 망설이고 있으나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는 물론 외교마저 파탄
교수들은 윤석열 정권이 역대 최악이라며 경제는 물론 외교마저 도탄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나친 친미, 굴종적 대일외교는 민족의 자존심에 상처까지 주었다.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보내고, 그것도 모자라 전투병까지 파견하려 하자 보수층까지 돌아선 모양새다.
교수들은 무도,무능하며 반민주적·반인권적·반서민적이고 위험한 윤석열 정권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며 지식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교수들은 국민이 선출하지 않은 자들이 무능한 윤석열 머리 위에서 국정에 간섭해 왔다며 최근 발생한 명태균 게이트를 지적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탄핵해야
교수들은 “본인의 능력으로 대통령 자리는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났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윤대통령은 즉각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정권을 맞아 대한민국은 정치와 민주주의, 경제, 사회문화, 외교와 안보, 노동, 국민의 보건과 복지, 안전,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퇴행했다. 윤석열이 집권한 지 2년 반 반만에 나라가 온통 파탄 지경이다.
윤석열 정권은 한·미·일 군사동맹을 강화해 북한을 압박하고 자극함은 물론,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공급해 전쟁 분위기를 조장했다. 지지율이 17%로 하락할 정도로 정당성 위기에 처하자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전쟁이나 그에 필적할 집단 공포를 조성해 정권을 이어가려는 술책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윤석열 정권은 권력기관을 총동원하여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시민을 감시하고 있다. 윤석열은 국회에서 의결한 법률안을 모조리 거부하고 있고 검찰 권력과 시행령 통치를 통해 독재를 행하고 있다. 2인 체제의 방통위로 방송을 장악하려다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려 있는 상태다.
비리 백화점
대학은 집단 지성의 모체로 항상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가장 먼저 일어나 거리로 나섰다. 4.19도 5.18도 유월 항쟁도 대학이 선도했고 후에 시민들이 호응했다. 아쉬운 것은 윤석열 정권 들어 대학생들이 취업 때문에 집회에 나서는 것을 꺼리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학생들도 최근엔 꿈틀거리고 있다. 이제는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나서야 한다.
윤석열 정권 들어 청년들의 일자리가 더 부족해지고 있다. 무역수지 적자, 경상수지 적자, 세수 손실만 57조이니 기업인들 신규 채용을 할 여력이 있겠는가? 윤석열 정권 들어 늘어난 것은 노인들의 단기 일자리뿐이다. 그래놓고 고용률이 역대 최고라고 자랑하니 청년들이 기가 막히는 것이다.
대학교수들이 먼저 들고 일어나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대학 교수들이 드디어 들고 일어났다. 국립대 가운데 인천대학교 교수들이 가장 먼저 나선 가운데, 이어서 가천대, 한양대, 숙명여대, 충남대, 충북대, 전남대, 전북대, 영남대, 부산 대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다음주엔 아마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대 교수 44명은 6일 오전 11시 인천대 학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선언문에서 "윤석열 정권은 출범 전부터 부부가 합동으로 국민과 나라를 힘들게 한 특이한 정권이다. 단순한 국정농단을 넘어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각종 관급공사와 관련된 불법과 부정 의혹, 온갖 의전 실수와 망신살이 멈출 줄 모르고, 그 내용과 수준 또한 치졸하고 저급하기 이를 데 없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 모든 의혹과 범죄 행위보다 더 심각한 것은, 증거와 정황이 명백한데도 대통령은 물론 참모들까지 거짓말과 교언으로 끊임없이 진실을 왜곡하면서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탄핵은 시간이 필요하고 사회적 비용도 많이 드니, 최고 봉직자로서 국가와 민족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즉각 하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니, 버티다가 국민 어퍼컷 맞으며 끌려 내려오기 전에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교수들은 "이 무식하고 무도한 정권과 썩어빠진 주변부를 어찌해야 하는가. 이미 국가의 기강과 동력은 만신창이가 됐고, 국민은 집단 우울증과 정치 혐오증에 신음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몰락의 고리를 끊으라는 것이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라고 외쳤다.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린 김철홍 인천대 교수는 윤석열이 준 훈장을 거부해 화제가 되었다. 김 교수는 “훈장도 줄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 흐름은 11월에도 이어져 5일 한양대학교 교수 51명,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57명이 대통령의 퇴진·하야를 촉구했다. 또한 부산대 등 부산·경남권 교수들과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윤석열의 모교라서 그런지 아직 망설이고 있으나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는 물론 외교마저 파탄
교수들은 윤석열 정권이 역대 최악이라며 경제는 물론 외교마저 도탄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나친 친미, 굴종적 대일외교는 민족의 자존심에 상처까지 주었다.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보내고, 그것도 모자라 전투병까지 파견하려 하자 보수층까지 돌아선 모양새다.
교수들은 무도,무능하며 반민주적·반인권적·반서민적이고 위험한 윤석열 정권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며 지식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교수들은 국민이 선출하지 않은 자들이 무능한 윤석열 머리 위에서 국정에 간섭해 왔다며 최근 발생한 명태균 게이트를 지적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탄핵해야
교수들은 “본인의 능력으로 대통령 자리는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났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윤대통령은 즉각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정권을 맞아 대한민국은 정치와 민주주의, 경제, 사회문화, 외교와 안보, 노동, 국민의 보건과 복지, 안전,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퇴행했다. 윤석열이 집권한 지 2년 반 반만에 나라가 온통 파탄 지경이다.
윤석열 정권은 한·미·일 군사동맹을 강화해 북한을 압박하고 자극함은 물론,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공급해 전쟁 분위기를 조장했다. 지지율이 17%로 하락할 정도로 정당성 위기에 처하자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전쟁이나 그에 필적할 집단 공포를 조성해 정권을 이어가려는 술책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윤석열 정권은 권력기관을 총동원하여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시민을 감시하고 있다. 윤석열은 국회에서 의결한 법률안을 모조리 거부하고 있고 검찰 권력과 시행령 통치를 통해 독재를 행하고 있다. 2인 체제의 방통위로 방송을 장악하려다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려 있는 상태다.
비리 백화점
김건희는 석사, 박사 논문 표절, 20가지가 넘은 학력 및 경력 위조, 도이치모스 주가 조작, 명품수수, 코바나 콘텐츠 뇌물성 협찬, 아크로비스타 삼성 전세금 대여, 369억 은행 통장 잔고 위조,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변경, 양평 공흥지구 부동산 비리 의혹에 휩싸여 있다.
최근에 터진 명태균 게이트는 비리 요약본으로 공천개입, 여론조작, 창원 산업 단지 선정에도 개입한 게 드러나 그야말로 비리 백화점이란 말이 나돌고 있다. 오죽 했으면 보수 텃밭인 대구와 경북에서도 민심이 돌아서겠는가? 박근혜와 최순실을 경제 공동체로 ‘엮어’ 구속시킨 사람이 바로 윤석열이다. 역사상 이토록 많은 비리에 연루된 정권은 일찍이 없었다.
윤석열 정권은 재벌과 부자들에게 법인세, 상속세, 종부세 등 감세 정책의 선물 보따리를 안겨 주는 반면 서민을 위한 복지예산은 대폭 축소하여 두어 해 만에 대한민국을 ‘부자천국 서민지옥’으로 만들었다. 두 말이 필요 없다. 야당은 즉각 윤석열 탄핵을 발의하라. 역풍도 없다. 16일(토)에 있을 야6당 집회에 모두 동참하여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자.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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