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국정감사를 앞두고 또 외국 순방을 갔다.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방기하고 있다. 10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소속 상임위원장들과 간사들을 불러서 국정감사에 잘 대응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것만으로도 삼권분립 위반이다. 행정부의 수반이 자신을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국회의 지도부를 불러서 지시를 내리다니 이게 말이 되는가?
대통령이,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국정감사를 하는 기간 중에 외유(外遊)를 하고 있다. 물론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는 명목이 있기 때문에 핑계거리는 된다. 그러나 대통령은 빨리 돌아와서 "국회 앞에 국민 앞에 낮은 자세로" 비판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국민의 대표로서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출처: 민주진영 박진영 교수와 함께하는 민주진영 전략회의 "작전타임" 10월 7일 오전 8시 50분 방송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김민하 시사평론가 인터뷰 외) https://www.youtube.com/live/5Og36Iinii0?si=V-jJtF9uEC6MVT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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