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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로고 '새뉴라이트당' 등 '조롱 패러디' 봇물

빨강은 '우리 지지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색' 반발도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2/02/07 [18:03]

새누리당 로고 '새뉴라이트당' 등 '조롱 패러디' 봇물

빨강은 '우리 지지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색' 반발도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02/07 [18:03]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갈아치운 구 한나라당이 이번에는 새로 고친 당로고를 공개했다.

▲  새밥그릇은 좌빨 빨강인가?       ©서울의소리
새누리당이라는 새 당명위에 빨간색 구조물이 앉아있는 형상의 단순한 모양이다. 기존의 파란색 로고와는 전혀다른 빨간 색상을 채택한 것이 인상적이다.

한나라당 극렬지지자들이 불리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들이대던 '색깔론'은 항상 빨간색이었다. 
 
새누리당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오전에 열린 당 비상대책위 전체회의 후 기자회견을 열어 “상징색은 기본적으로 태극기를 모티브로 했다. 흰색을 바탕으로 태극기의 문양 중 빨간색을 기본으로 했다”면서 “흰색은 백의민족을, 빨간색은 열정을 각각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볼에 대해서는 “국민이 하나가 된다는, (한곳에) 담는다는 그릇의 모양을 갖고 있다. 미소를 상징하는 입술의 모양이며 세로로 하면 귀 모양이 되는데 이는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의 서체에 대해서는 “‘리’자는 창문을, ‘당’자는 열쇠 모양”이라며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이 로고에 대해 새누리당 관계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듯하다.
특히 주색상인 빨강에 대해 '자신의 지역 유권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색이다' '진보신당과 구분이 안간다'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는 후문이다.

출처:트위터 아이디 @blue_youngwook/@ggomsu_bot

 
그러나 이같은 ‘거창한 의미’가 무색할 만큼 새 로고를 희화화한 각종 패러디 로고들이 줄을 잇고 있다. 새 당명 발표 당시, 기존의 한나라당 로고를 이용한 몇몇 ‘패러디 로고’가 등장하던 상황이 또다시 벌어진 것이다. 그 때처럼 이번에도 ‘앵그리버드’가 등장한 ‘새둥지’ 버전 로고가 나왔다.
 
출처:트위터 아이디 @ifkorea/@kittysister

 
“새누리당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로고”라며 당명을 ‘새 뉴라이트 당’으로 바꾼 로고도 눈에 띈다. 얼핏 치아로도 보이는 로고에 칫솔을 합성한 ‘양치질’ 버전, 최근 ‘돈봉투 파문’을 반영한 듯 로고앞에 지폐뭉치가 수북히 쌓여있는 ‘새롭게 누리당’ 버전도 등장했다.

영국의 록그룹 ‘롤링스톤즈’의 상징인 입술과 혓바닥을 연상시키는 ‘롤링스톤즈’ 버전도 있다. 로고 모양이 좌변기 같다며 만들어진 ‘변기 버전’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출처:트위터 아이디 @happygreen1/@Joyryu12

 
당 이름을 ‘새마누라당’으로 바꾼 버전에는 로고 위에 형광등이 가미돼 있다. 이는 종편채널 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인터뷰를 방송하던 중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듯한 아우라”라는 자막으로 비판을 받았던 것을 패러디한 셈이다.

네티즌 반응.. 주메뉴는 새누리탕, 비데위가 비데 선사했나?

네티즌들은 '패러디의 끝은 어디인가'라며 이번 구 한나라당의 새이름 새누리당과 로고에 대해 무한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 기본적인 반응은 '이름만 바꾸자는거지'식의 힐난조.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들은 "디자이너가 이거 해달라고 하면서 공천 달라 했을까?" "얼마들었을까? 747원." "모든 돈을 삼킬수 있는 아가맄ㅋㅋㅋㅋㅋ " "곧잘 빨갱이 운운하던 한나라당 아니 새누리당의 로고 색상이 빨간색이라니..." "왼쪽으로 많이 치우쳐져 있고 붉은 빛의 무늬가 있으므로 좌빨당입니다" "치과광고같아.." "비데위원회가 빨간 비데 선사했네요.ㅎㅎ" "ㅋㅋ 갈수록 새누리당로고의 패러디의 끝은 어디? 새뒷간당" 등의 발언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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