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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기차표 판매원도 연봉 6천만원 기사' 맞나

입환, 선로변경 조작 등 다른 일도 할 수 있어야...

민주어린이 | 기사입력 2012/01/19 [19:04]

조선일보의 '기차표 판매원도 연봉 6천만원 기사' 맞나

입환, 선로변경 조작 등 다른 일도 할 수 있어야...

민주어린이 | 입력 : 2012/01/19 [19:04]

최근 조선일보의 '연봉6000만원 매표원'기사에 안팎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철도공사 종사자들은 "임직원 평균 근속 18년에 5000만원대인데 조선일보는 초봉 4천대라면서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나?" "철도업무에 매표업무만 있는 것도 아닌데 안전수송을 위해 눈비가 와도 철도에서 애쓰시는 철도원의 고충은 아는지" "무조건 인건비 절감한다고 숙련자 자르고, 사고나면 나몰라라 하고 철도공사 직원과 승객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지.." 라며 성토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본지 서울의소리 기자는 "조선일보가 말하는 연봉6000만원 짜리 매표원"에 대한 진실을 듣기 위해 서울역에서 철도공사 관계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Q. 정말 매표만 담당해도 연봉 6000만원 받을 수 있습니까?

A. 그렇지 않습니다. 그 분들이 매표업무를 담당하기 전에는 이미 수송부라고 철도 차량을 떼었다 붙였다하는 입환업무라는 것을 담당했습니다. 입환업무는 매우 위험한 업무인데 매년 부상자가 나올만큼 위험한 업무입니다.
 
Q. 입환 작업이라는 것이 철도직원이면 아무나 할 수 있습니까?

A. 아닙니다. 법이라던지 안전규정도 숙지해야 하고 숙련되지 않으면 위험이 뛰따르는 업무입니다.
 
Q. 최근의 기조가 원가절감을 위해 기존의 직원을 자르고, 비정규직으로 인력을 대체하고 있는데 그런 숙련되지 않은 사람들이 입환업무를 하는 것에 안전성 문제는 없는지?

A. 그럼요. 엄청나게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인천공항철도에서 5명이 사망하신 사고가 있었는데 그분들이 다 코레일 자회사의 코레일 테크의 직원들입니다. 그분들은 숙련되지 않은 분들이었는데 그리고 철도회사와 자회사가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두번째 동영상은 입환업무는 무엇이며, 왜 숙련자가 하는 것이 중요한가?


 

그리고 단순히 조선일보 기사 등의 일부 편파적 여론에 밀려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인건비 절감성 감원'을 하는 것은 철도 안전성을 심히 저해한다는 내용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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