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 싫은데 민주당도 싫어서’ 말한 적 없어..보수 언론 의도적 이간질" 비판'조국 "중앙일보 왜곡된 제목보도 활용 일부 기자들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이간질 시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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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가 20일 보도한 악의적 기사 © 중앙일보 |
해당 이간질 기사는 지난 18일 보도됐으며 ‘조국혁신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이유에 대해 조국 대표가 한 인터넷 프로그램에서 “윤석열이 너무 싫은데, 민주당도 찍기 싫어서 조국혁신당을 찍겠다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실제 조 대표가 했던 발언은 “윤석열이 너무 싫다는 거죠. TK 계신 분들의 입장은 윤석열이 싫어도 민주당으로 안 가는 겁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으로 오시는 거라는 말씀을 많이 하더라고요”라는 것이였다.
중앙일보의 해당 보도가 나간 후 여러 매체는 이를 인용한 보도를 쏟아냈고, 심지어 연합뉴스 기자는 해당 내용이 사실인 냥 유세하고 있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묻는 등 적지 않는 파장을 낳기도 했다.
![]() ▲ 중앙일보 기사 보도 후 다수의 언론에서 인용보도했다 © 인터넷 |
이와 관련해 조국혁신당 측은 “조국 대표가 하지도 않은 말을 겹따옴표에 싸서 실제 한 발언인 양 기사를 작성해, 이후 여러 매체들에서도 사건 기사의 내용을 기정사실화하여 보도하고 있다”며 “인터넷을 통해 이 사건 기사를 접한 국민들과 유권자들에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관계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조국혁신당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중앙일보 측에 해당 기사 수정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의도적인 왜곡으로밖에 생각할 수 없다. 특히 이 기사가 인용 보도되면서 민주당이 오해를 하게 됐고, 선거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페이스북 |
조국 대표 역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앙일보의 왜곡된 제목보도를 활용해 일부 기자들이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이간질을 시도한다”며 당시 인터넷 방송에서 나와서 했던 발언 전문과 중앙일보의 기사 링크와 함께 올려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