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희 명품수수 촬영’ 최재영 목사, 경찰 출석 통보 받아...
'경찰, 최 목사 ▲명예훼손 ▲무고 ▲주거침입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조사 예정'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4/03/07 [14:16]
[서울의소리=윤재식 기자] ‘김건희 디올백 수수’를 촬영하고 폭로한 최재영 목사가 7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로부터 출석 통보를 받았다.
▲ 최재영 목사가 지난해 12월 6일 명품수수 김건희 고발 기자회견 참가해 발언하는 모습 ©서울의소리
|
경찰은 이번 통보를 통해 최 목사의 ▲명예훼손 ▲무고 ▲주거침입 ▲국가보안법 등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경찰은 최 목사에게 내일(8일) 출석을 통보 했지만 최 목사 측은 고발장 확인을 위해 이를 연기한 상태다.
최 목사의 법률대리인 류재율 변호사는 “이번 경찰 출석과 관련해 고발장 정보공개열람 신청을 해둔 상태다”면서 “일단 저희는 고발장을 먼저 확인 한 후 경찰과 수사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운 2024/03/08 [19:48] 수정 | 삭제
최재영 관련기사목록
- 檢, '최재영 수심위' 이후 '김건희 명품수수' 사건 처분
- 최재영 "이원석 수심위 원천무효..최재영 수심위에서 '김건희 기소 권고' 노력"
- 서울의소리·최재영 목사 "檢수심위는 '짜고 친 고스톱' 원천 무효"
- 최재영 목사, ‘김건희 명품수수’ 수심위 참석 희망..대검찰청 앞 대기 중
- 최재영 목사 "이원석 수심위는 김건희 무혐의 위한 것"..수심위 하루 전 의견서 제출
- '김건희 명품 수수' 최재영 목사, 檢 수심위 생중계 및 디올백 진위 검증 요구
- 최재영 "檢 확보한 '디올백'은 가짜..내부고발자 제보 받았다"
- '김건희 디올백=직무·청탁 관련' 최재영 목사, 檢 수심위 소집 신청
- '김건희 명품 수수' 당사자 최재영 목사, 檢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서 제출 예정
- '최재영-서울의소리 탄핵공작??'..실상은 정신병력자→극우매체→국힘 대환장 파티
- (사설) VIP를 교체하더니 선물도 서류로 둔갑하는 신기한 마술
- "김건희 프로포폴 맞는다"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 경찰 출석
- "디올백 아닌 선거법 조사, 저의가 불순한 물타기"..최재영 목사, 또 경찰 소환
- '김건희 명품 수수' 청문회 준비위해 한창민 의원, 최재영 목사 만났다
- “김건희도 소환 하라” 최재영 목사, ‘디올백’ 사건 조사 관련 국회 기자회견 열어
- "김건희도 포토라인 세우고 관련자들 압색하라"..최재영 목사, 경찰 조사 출석
- ‘대통령실 조 과장이 김건희 청탁 사건 핵심 인물’..최재영 목사, 청탁 관련 녹취 및 문자 공개
- '김건희 청탁 자료 모두 제출'..최재영 목사 檢 추가 조사 출석
- 서울의소리, '김건희 명품 수수' 尹부부 추가 고발 사항 공개
- "아무 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김건희 명품 수수' 최재영 목사 檢 조사 출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