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마니아' 김건희에 디올 선물...왜?<예고 방송> '영부인과 디올 그리고 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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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김건희씨가 명품 '크리스티안 디올' 제품을 한 남성에게 선물 받는 장면을 본 매체 <서울의소리> 유튜브가 포착해 26일 오후 4시 예고방송을 내보냈다. 본방송은 11월 27일 밤 9시 단독보도로 나간다.
영상에는 이 남성이 현직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씨에게 디올 제품을 선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있다. 김건희씨가 "아니 이걸 자꾸 왜 사 오세요?"라고 말하는 내용으로 봐서 남성의 명품 선물 세례는 이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디올은 보석 및 구두, 맞춤의류, 향수 등 고가의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나 탁자에 놓인 쇼핑백으로 봐서 가방으로 추정된다. 명품 매장의 한 여직원이 김건희씨가 디올 단골이라고 말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대통령 부인이 자비로 명품을 구입할 수는 있겠으나 영상의 남성으로부터 받는 고가의 디올 제품이 댓가성 뇌물로 밝혀지면 윤석열 대통령에게까지 파장이 미치는 큰 문제다. 다음은 예고방송의 대화 내용 일부다.
영부인: 아니 이걸 자꾸 왜 사오세요?
남성 손님: 아니 아니 그냥.. 이거 뭐.. 다음부터는 뭐해도..
영부인: 아유~ 자꾸 이런 거 안 해.. 정말 하지 마세요 이제
매장의 고객: 여기 김건희 여사가 단골이라니까 난 처음 알았네..
매장 직원: 아 진짜요? 저희 OO 고객님이세요
매장 직원: 이게 저희 의류 구매하시고 OO도 구매하시고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