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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기회주의' 처신...국방장관 부적격자 "지명 철회"

5.16 쿠데타·이완용 비호, 독도에 군 병력 배치 부정적 "일본에 빌미 제공할 우려" 
2년 전엔 "홍범도 덕분에 자유·평화 누려"→윤석열 정권 "공산주의자 빨치산"

정현숙 | 기사입력 2023/09/26 [09:28]

신원식 '기회주의' 처신...국방장관 부적격자 "지명 철회"

5.16 쿠데타·이완용 비호, 독도에 군 병력 배치 부정적 "일본에 빌미 제공할 우려" 
2년 전엔 "홍범도 덕분에 자유·평화 누려"→윤석열 정권 "공산주의자 빨치산"

정현숙 | 입력 : 2023/09/26 [09:28]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부적격자'로서의 면모가 나날이 확인되고 있다. 시류에 따라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기회주의는 물론 뉴라이트 친일 역사관에 촛불은 '반역'이고 군부 쿠데타 옹호 등 망언 논란으로 "지명 철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독도에 군대를 배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지명 철회의 가장 선두에 오른 인물로 떠올랐다. 아울러 그의 역사 인식이 고스란히 반영된 문제의 발언들과 "군 미필자는 국가지도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발언도 회자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짝눈으로 군면제를 받았다.

 

신 후보자는  27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독도는 이미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해온 고유영토”라며 “독도에 군병력을 배치하는 것은 일본의 분쟁지역화 시도에 빌미를 제공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완용이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

"태극기(부대)가 헌법이고 정의며, 촛불은 반역이다"

"독도에 군 병력 배치, 日에 빌미 제공할 우려" 

“군 미필자는 국가지도자가 되어선 안 된다”

“5.16은 문명사적 관점에서 위대한 혁명이다”

“12.12 쿠데타는 나라 구하려고 한 일”

“518특별법은 좌파들의 교묘한 공작”

"대한제국이 일제보다 행복했겠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국회 내에서 최초로 주장한 인물로 알려진 신 후보자는 이날 서면 답변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서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 것이 적절하다”라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지난 2021년 6월 1일 제11회 의병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는 홍범도 장군을 '자유에 헌신한 애국애족의 의병'으로 칭송하면서 항일 정신을 기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신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바뀌자 “홍범도는 공산주의자 빨치산”으로 돌변했다. 이에 도무지 말과 행동을 신뢰할 수 없는 '기회주의자 행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홍범도 장군의 항일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의 2년 전 페이스북 글. SNS

 

또 신 후보자는 지난 2019년 극우 유튜브 채널에 출연 "대한제국이 존속한다고 해서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확신할 수 있느냐"라고 말한 사실도 새롭게 확인됐다. 

 

그는 "일본으로부터 사과도 받고 돈도 받았다"라며 "이제는 잊어버려야 한다"라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 '이미 충분히 사죄했다'는 일본 우익의 주장에 힘을 실을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일본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이외에도 신 후보자는 지난 2019년 8월 24일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집회에서 “이완용이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라고 말한 사실도 밝혀졌다. 문재인 정부의 대일본 정책을 비난하면서도 최악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이완용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라고 옹호한 모양새다.

 

신 후보자의 이런 역사 인식이 일본 식민 지배를 정당화한 발언 아니냐는 비판 속에, 민주당은 그가 시대착오적인 역사관으로 무장한 극우 전사라며 "지명을 철회하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정치적 입장을 떠나 모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는 것이 군의 본분으로 국방부 장관은 이를 책임지고 이끌 책무가 있는데 신 후보자는 이런 막중한 자리에 가장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여권에서도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5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국방부 장관은, 우리가 전쟁에서 네 편 내 편이 어디 있는가?"라며 "우리 국민을 다 보호를 해야죠. 그런데 이렇게 편향적이고 정파성이 너무 강하면 군의 수장으로는 적절치 않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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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wn124646 2023/09/28 [00:05] 수정 | 삭제
  • 이 인간 잡으려니
    곰곰 생각하게 되었다
    원식의 항변으로
    그동안의 기회주의 언사
    이완용 함께
    9.19 남북 합의 파기를 원한다는 거다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

    이젠 비핵화가 담보되지 않았으니 파기 가능하다는 거다
    적대 행위 전면 중지에 비핵화도 담겼으면 싶지만
    문통의 잘못인지 아닌 다른 뜻 있었는지 일단
    북한은 핵을 가졌다
    원식이 말 대로라면
    문통이 잘못한 거 같다
    합의 전에
    핵 개발 행위도 포함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했으면 했으면 ..
    그런다고 북쪽이 핵 개발 포기했을까?
    거대 천조국은 다가오고
    옆 나라 중궈 로샤는 어차피 하늘 빙빙 독수리
    먼저 죽으면 끝이다
    그래서 우리는 살자고 핵 만들었다
    다행이라면 핵은 한반도용 아니란다
    믿는 구석 없지만
    그곳은 원래 인민 행복 구현 국가
    아주 아닌 나라니깐
    그래..~>~
    ..

    천조국 같은 무기 가졌으나
    그러나 천조국은 최고 무기로만 되는 거 아닌데
    핵무기 아닌 핵 새끼들도 당연히 행복해야는데
    인민 최고 무기들은 핵 들어 옮기는데 헥헥
    캑캑~

    이런 북쪽 보면서도
    어차피 그런 나라(?) 보면서도
    한번 붙어보자`.`.`.`?
    ..

    남자가 주먹은 아무 때 쓰는 거 아니란데
    부모님 위태로울 때
    마누라 훔쳐 갈 때
    국가가 위태로울 때
    어느 동료 말했다
    양아치 까불 때
    ......

    중궈 고대 전국 시대에 그런 일있었 단다
    적은 가뭄에 기근이고
    사면 포위 가능한데
    한구석 열고 쌀 자루 메고 가는 행렬 보였다
    일단 멕이고 다시 싸우자는 거다
    곧 싸움 시작되자 적군 장수 찾아 일대일 붙었다지
    누가 이겼는지 관심 없지만
    뻔함
    ..

    저쪽이 핵 만들며 먼저 조약 파기 ?
    그때 그대는 뭐 했는데~`~
    재인이 목 따자고 ?
    이젠 왜 사과하니....
    계속 목 따자지 왜

    결론은
    원식이 말은 일관성 없다
    그저 윗사람 짜웅 눈치 보기로 별 셋
    아직 여전하씹
    계속 누구 목 따고
    헥무기 박살 낸다고
    HID 특공대 조직 한다면
    원식이는 국방부 분대장
    혼자 날으는 갈매기 하사
    찬성인데~``
    아예 그럴 놈도 못되지
    ....``



    독셜가..
  • okwn12 2023/09/26 [23:02] 수정 | 삭제
  • 최악의 국방부 장관 후보다
    경제 사회 철학 인간 심리 유치원 요즘 학교 이런 건 잘 몰라(?) 도
    군대 얘기 축구 얘기라면 일단 남자들 반색한다
    이왕이면 2차 국방부 장관 앉혀지는 것 보고
    정권 중간 잎 읽기도 한다
    아닐 것 같은가``~
    ....

    알고 보니 군대는 엄청난 수준의 보수 집단 이었다
    입대하면 만나지는 것들 모두
    부모님 포근함 사라져 처음 만난 세상
    집단에선 장정으로 불리지만
    아직 어린 젊은이들
    새로운 환경 제대로 만남
    적응력은 천차만별
    알고 보니 엄청난 수준의 보수 집단 이었는데
    보수..
    선함보다는 다른 거
    여럿보다는 혼자라도 살자
    하루에 한 번은 좋은 일 하자
    훈련소 선 어림없다
    어쩌면 두어 달 동안 생각은 아수라장 된다
    전장 경험 일찍 해야 강건해진다나
    ~~
    하후생 교육 중엔 한 교육 끝나고 고개 넘어갈 때
    일일이 새드 무비 19금 노래 불렀다지

    비 오는 날 나는 꼭 한번 그랬죠```
    ...
    얄미운 그 새끼의 성화에 못 이겨~~
    .....

    ..

    훈련소 무사히 마치고 역시 처음 가보는
    대한민국 어느 곳 후반기 교육 시작되었는데
    봄철이라고 연대 체육대회 시작되고
    중대마다 열심히 뛰고 축구하고 배구하고
    난데없이 노래 소리 들렸다
    어디서 배웠는지
    자대 배치 전 후반기 교육 중
    새까만 이등병들 노래였다

    나난난난
    소대장은 소총 도둑놈
    중대장은 대포 도둑놈
    대대장은 전차 도둑놈
    연대장은 부대 도둑놈

    저기 저 노래 부르지 않게 해라
    훈련 중대장 중위 말 한마디에
    곧 노래는 사라졌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호남 광주 쪽으로 자대 배치 후
    첫 휴가 만난 소시적 친구는 말했다
    자대 가면 왜 왔냐고 물을 거야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지켜야 하길래 ///
    아예 생각하지 마//
    줘 맞는다...
    ..

    대대급 자대
    한가한 토요일 오후 작전 과장 장포 대위
    전 대원 연병장 집합 후 일요일 종교 뭔가를 명령한다
    타 부대는 이미 일요일 종교 그런 거 있었지만 여긴 아니었던 것
    알고 보니 최고 사령 군단장이 개독교 믿는데
    조금이라도 잘 보이려고 그쪽으로 사람 모아 줄려는 그것 알게 되었다
    내야 모 논산 훈련소부터 머리 깍은 김에 연무사 간 거였는데
    탁월한 선택
    그날 이후 개독교 쪽으로 억지로 간 전우들 많았다
    장포는 군단장으로부터 점수 감사히 받겠습니다
    소식 안 들렸지만
    4.19 전 리기붕 마눌 김 마리아 점수 따려고
    멀쩡한 마누라 애 엄마 이혼하고
    김 마ㄹㅇㅏ 뭐 그가 중매해주는
    이대 출신 개독교 여성들 만나 즐거이 결혼했다는 정치 군인들 생각나
    아마 그때 신원식이가 있었으면 장교 대대 출동이다
    집합 완료 했슴 돠~~

    당시 김 마리아 라면 이대생 개독 젊은 여성들 졸업하기 전에 모두 날 잡아
    공부는 개뿔~>.``. 하지 마
    나 하란 대로 해>~.`.`.`
    ..
    알고 보니 군대는 엄청난 수준의 보수 집단 이었다
    사바 사바 윗 대가리에게 짜웅도 잘 해대고
    부대 돈 몰래 개인 통장으로 잘 쌓아 놨다가 풀고
    역시 그런 놈

    역시 그런 놈 굥가 정부서 또 걸리는 것 같다
    최악의 국방부 장관 후보
    리완용이 별 세 개 놈
    일단 장관 되겠지
    굥가 똥ㄲ집 항문
    얼마나 오래 가나 보자
    그땐 또 뭐라 할까 보자`>.~`.
    아ㅍ~`~~~
    .......




    독셜가..


    국군의 날 시가행진에
    보도 부대 k-2 k-9 기아 LTV 당당한데
    보도 부대 인원 중 문통 시절 지나온 간부는 아예 빼지 왜~`

    k2 k9 LTV 모두 문통 작품인데
    굥가야..

    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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