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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쓰레기' 소리 들은 태영호, 이재명 단식 농성장 난동 후 쫓겨나

'태영호 "'빨갱이''북한에서 온 쓰레기' 등 모욕한 박영순 의원 출당 및 의원직 박탈" 李 대표에 요구',
'태영호, 전날 대정부질문 당시 먼저 민주당을 공산 전체주의 맹종 세력이라고 도발',
'박영순 "尹과 태영호 먼저 野 향한 비난과 모욕 사과하면..사과할 용의 있다"'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9/07 [15:43]

'北 쓰레기' 소리 들은 태영호, 이재명 단식 농성장 난동 후 쫓겨나

'태영호 "'빨갱이''북한에서 온 쓰레기' 등 모욕한 박영순 의원 출당 및 의원직 박탈" 李 대표에 요구',
'태영호, 전날 대정부질문 당시 먼저 민주당을 공산 전체주의 맹종 세력이라고 도발',
'박영순 "尹과 태영호 먼저 野 향한 비난과 모욕 사과하면..사과할 용의 있다"'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3/09/07 [15:43]

[국회=윤재식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항의 방문해 큰 소동이 벌어졌다.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농성장에 항의하러 왔다 쫓겨나는 모습 © 델리민주 갈무리


태 의원은 7일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8일째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이 대표를 찾아 전날 대정부 질문에서 자신을 빨갱이등으로 모욕한 민주당 의원의 제명을 요구했다.

 

태 의원은 이 대표 천막 진입부터 현장에 있던 당직자와 민주당 의원들의 거센 항의를 받으며 입장을 제지당했다. 하지만 이 대표가 태 의원의 접견을 허락했고 천막에 진입한 태 의원은 이 대표에게 곧장 민주당 의원들이 어제 대정부 질문을 하던 자신에게 원색적 막말을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제가 웬만하면 넘어가겠는데 (어제 본희장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나에게) ‘빨갱이’ ‘북한에서 온 쓰레기’ ‘공산당 부역자’ (라고 말했다) 아니 이런 말을 국회 대정부 질의장에서 할 수 있나?”라며 이건 대표가 결정할 사항이다. 저에게 몇 분 동안 북한에서 온 쓰레기라고 소리치고 외친 박영순 의원을 대표님이 가만두면 안 된다. 당에서 출당시키고 그리고 국회의원직 대표께서 박탈시켜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현장에 있던 민주당 의원들은 그런 말이 어디있나” “여기서 할 얘기가 아니다” “그만하라면서 항의했고 김원이 의원과 조정식 의원이 나서 태 의원을 천막에서 끌어냈다.

 

▲ 태영호 의원이 이재명 대표 앞에서 전날 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모욕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 © 델리민주 갈무리


이 대표는 태 의원의 말에도 아수라장이 된 현장 상황에도 별말 없이 눈을 감은 채 가만히 있었다.

 

결국 쫓겨난 태 의원은 단식 농성장 인근에서 미리 준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는 성명서를 통해 자신을 비난한 박영순 의원에 대한 출당 및 의원직 박탈과 민주당 출신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와 함께 민주당에서 7년째 미루고 있는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요구했다.

 

본문이미지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6일 국회 대정부 질문하는 모습    ©서울의소리

 

하지만 전날 있던 국회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태 의원에게 비판적 발언을 한 것은 태 의원이 자초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당시 태 의원은 민주당을 향해 독재정권 김정은 편을 들면서 북한 인권 문제만 나오면 입을 닫고 숨어버리는 민주당은 민주라는 이름을 달 자격도 없는 정당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런 것이 바로 공산 전체주의에 맹종하는 것이라고 도발했다.

 

▲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 윤재식 기자

 

한편 태 의원의 이번 이 대표 항의 방문 소동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같은 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기가 차서 말도 나오지 않는다라며 태 의원과 국민의힘 지도부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야당을 대하는 방식 역시 태영호 의원이 벌인 행패와 하나도 다를 바 없다고 일갈했다.

 

이번 사건 당사자인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발표한 태영호 의원 항의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태영호 의원이 먼저 야당을 향한 그동안의 비난과 모욕에 대해 사과한다면 저 또한 태 의원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태 의원에 대한 사과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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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wn12 2023/09/08 [21:59] 수정 | 삭제
  • 새터민

    그들의 이야기는 시간 아깝지 않고
    아버지 엄니 3.8 따라지 피란민
    우리의 옥토 펭안도 함겡도 항해도
    구정 명절 대보름 오면
    갈대 줄기 엮어 가족 수 횄 불 만들어
    달 집 태우기
    해변가 달은 떠오르고
    이곳 저곳 군데 군데 자리 잡은
    동네 가족들 사람들
    달 덩이 올라온다 불 붙여라~

    우리 집 자손 잘되게 해 주십시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할머니의 적극적 주문에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오래도록 삶에 찌드셨고 잘못된 정치 불합리와
    인생 쑥 개떡 만들어준 배운 놈들의 행태.>~
    섬 마을 해변가의 첫해 달맞이는 그렇게 끝이 났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 출신의
    몇가지 책을 읽다가
    어느 책인가 1--2 권 이후 3권을 기다렸는데
    오래도록 사람 지치게 했던 기억 있다
    두어 달 후 3권 손에 쥐었고 하필 이면
    지방 출장 공장서 돈 받으려면 직접 오란 소리에
    예전엔 인터넷 뱅킹 없었고
    요즘 처럼 통장 번호로 모든 송금 이뤄지지 않았다
    어쩌면 직접 만나 현금 받던가 공장 찾아가는 수

    하필이면 직접 돈 받으러 모처 충청도 가는 길에
    터덜 터덜 버스 탔는데 3권 어느 대목에서 울음 터지고 말았다
    3년 수용소 생활 견디고 출소
    이래저래 걷고 기차 타고
    예전 집 찾아 갔드니 멀리 서부터 부쩍 늙으신 할머니 모습 보이더라나.``.
    10여년 전 돌아가신 할머님의 모습이 오버 랩 되며 오래도록 책 얼굴 안고 훌쩍였던 기억 있다
    버스가 더욱 덜컹 댈 땐 엉엉 소리 많이도 울었다
    힐끔 후사 경 바라보던 기사 님의 모습 여전...

    장산 곶 마루에 ~>~.`>
    북 소리 나드니.~.>>.ㅣㅣㅏ;
    금일도 상봉에~~~,,,,에~~~
    임 만나 보겠네~>`..`.
    >~~>~>?~/>^@@@
    ...

    같은 언어를 사용 한다 지만
    미세하게 많이도 부딧히는 중국 조선족들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었다
    대한민국 노동 현장 판이
    수십 년 노동 고생으로 지 들 좋은 곳만 만들어 놨을까?
    본인들도 우리들 처럼 오래전 고생 한 이들로 살길 바래진 않지만
    최소한 이 나라의 선배 노동자들은 아이고.~.>~ 출근 하셨습네까ㅏ.~>
    인사 꾸벅 하길 바랬다
    개뿔``~~~

    지 들 살던 나라 중꾹식으로
    가만히 보면 대한민국 50년대
    서로 싸우고 질서 없고 안 보면 훔쳐가고
    만만하면 힘 자랑 하려 해
    넘 화나 만만한 철근으로 대갈통 치는 중에 경험 없어 옆으로 갔고
    옆 나라 한국인 반장 머리 흠 조금 나고 끝났지만
    이젠 남조선 노동자의 파워를 알았을까~>.`
    두어 달 후 다시 찾은 현장 이젠 조금 어깨 쳐진 그를 만났는데
    오랜 만이다..``.`
    먼저 아는 척 ``>
    조선족은 깨갱.~..~.
    ...

    이왕이면 주변서 새터민을 만났으면 하는데 아직이다
    TV 화면이나 태영호 뿐
    하필이면 새터민 이전 부터
    124 군 부대 121 사태 김신조 등등

    남한 오면 그들은 강남 대형 교회
    개 나라 믿습니다 ~` 부터 찾아 가는지
    아시다시피 북한이나 강남 교회나 같은 연배 친구 사인 듯 한데
    도통~.`>`.``.
    이해 안 되부러.`...`
    앞으로도 계속 이럴 거 같어.``.
    대책반 가동 필요...`
    새터민 강남 교회 금지 법
    일단은 얘기하고 구술 였는 데도 말 안 들으면
    새로운 교육 법

    언젠간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이성인 인간 으로서
    지고의 논리인 선과 악을 대입하여 보았을 때
    절충주의 적당주의 대강 주의 대충 그리고
    완벽을 추구할 수 밖에 없음이 바로 인간이다
    둘 중 어느 가치관을 택할진
    각자 숙제로 남긴다
    21 세기 대동 법..

    준비 중`..`.`>~

    독셜가..

  • okwn12 2023/09/07 [20:54] 수정 | 삭제
  • 태영호는 욕 먹을 짓 한다
    그렇게도 북한 정권 싫어 남한 왔으면
    여기 선 북 정권과 반대인 이들과 함께 해야는 데
    오자마자 보수 편 붙고
    오자마자 거짓 부렁에
    세상 소 시민 난 몰라
    그런 이들 당
    보수 개똥 밟아야 당
    옳다 구나 여기네 알면서도 모른 척 표정 관리
    무슨 꿍꿍이 공작 하는 거
    혼자 도 통한 이처럼 행동 하고 싶지만
    이미 속 모습 다 비치고 있으니 이걸 어쩔까`.``.

    한 가지 행동을 하더라도
    말과 행동 다른 것 아닌
    처절하게 열심히 세상 옳은 나라 세워 보자는 민주당엔 안 오고
    북에서 왔습네다
    김일성이 력사 개독경 처럼 들어서 그런지
    강남 대형 교회 개독경 천지 갔드니 북한과 똑같시다
    네네네..
    보수의 힘..?
    함께 하갔시다~~.`
    개뿔,,.

    태영호 그대는 이미 민주의 선을 넘은 자다
    그대는 이미 가진 자들의 편에 서기로 맹세한 이다
    그런 이에게 아줌씨 뽀뽀 세례 라도 받아야만 할 줄 안다면
    그대는 아직 대한민국 감각 아주 아주 멀었다
    그대는 좀 더 이 나라를 겪어 본 담에 국회 의원 나불 이래도 하지
    대뜸 그 자리 앉으니 본인이 뭔 영웅 이라도 된 듯``
    ( 굥 머시기 누구처럼 )

    두 놈 모두 불쌍
    ..

    에잇 퇫.`.`
    개똥에 가래 침`...
    ..


    독셜가..








  • 기레기 2023/09/07 [18:44] 수정 | 삭제
  • 쓰레기 태영호 거니 에게 잘보이려고 참 애써는 거니.. 북한가서 살아라 남의나라 망치지 말고..
  • 가자가자 2023/09/07 [17:40] 수정 | 삭제
  • 태영호 북한 돌려주기운동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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